[종목돋보기] 코스닥 상장사 에이텍이 동전처리장치 특허 기술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와 함께 서울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자사 제품인 승차권 발매기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통카드솔루션 등 IT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텍은 ‘다권종 동시투입 환류식 동전처리장치’에 대한 특허권을
에이텍은 동전이 투입됨과 동시에 동전의 종류를 판별하고 계산할 수 있는 동전처리장치의 동전계산기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교통카드솔루션사업부의 제품 중 주화(동전)가 사용되는 제품에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해외 개발도상국은 주화 사용빈도가 높아 본 특허를 적용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