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6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4년간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인술을 실천하며 약 40만 명의 소외지역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온 임현석 베데스다 메디컬센터 원장이 아산상과 상금 3억 원을 받았다.
의료봉사상은 쪽방촌 주민과
지난해 1872억 달러에 달하는 교역이 이뤄진 한국의 2위 교역지인 아세안과 공급망 등 경제통상 협력이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1~22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 10월 개최 예정인 '아세안 정상회의' 경제 분야 의제를 논의·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정 본부장은 21일 '제12차 동아
아시아·오세아니아를 순방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싱가포르에서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탄 장면이 포착됐다.
13일 주요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국 순방의 마지막 목적지인 싱가포르에서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타고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달 2일부터 인도네시아,
인니 도착, 조코위 만날 예정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싱가포르 순방 예정88세 앞둔 고령에도 취임 후 최장 거리 여행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의 재위 중 가장 멀고 긴 순방길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교황은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아시아·태평양 순방길에 올랐다. 교황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나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호주 해상 이산화탄소(CO2) 저장소 탐사권을 획득했다. SK어스온은 핵심 성장동력인 자원개발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추가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탄소 포집ㆍ저장(CCS) 사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SK어스온은 호주에서 진행된 해상 탄소 저장소 탐사권 입찰에서 호주 북부 해상 카나르본 분지에 위치한 G-1
그룹 세븐틴이 '데뷔 9주년'을 맞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갔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데뷔 기념일(5월 26일)을 맞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세븐틴과 유네스코학원위원회가 함께 진행한 교육캠페인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 확산과 미래 교육을 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달 26일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24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외국인 유학생 29개국 83명에게 장학금 약 3억3000만 원을 지급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교육장학사업을 목표로 2008년 설립돼 2010
한국평가데이터(KoDATA)는 금융감독원 하노이 주재사무소와 함께 베트남 타이응우옌 지역에서 2024년 첫 해외사회공헌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KoDATA는 2013년부터 노사 공동으로 봉사단을 꾸려 매해 해외 낙후 지역에서 봉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로 인해 2018년을 끝으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3월 NGO 단체 '지구촌 나눔운동'과
SK E&S가 액화천연가스(LNG) 자원 개발과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적용한 블루수소 생산을 위해 호주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SK E&S는 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매들린 호주 자원장관이 만나 SK E&S가 참여하고 있는 바로사 가스전 프로젝트 및 한국과 호주의 CCS 사업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
내년 중 호텔·콘도에도 외국인력 고용이 허용된다.
고용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신규 허용업종 및 신규 송출국 지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업현장에서 외국인력 허용 요구가 이어졌던 호텔‧콘도업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 및 수요조사(관계부처 협업)를 거쳐 외국인
NH투자증권은 바이오차 생산기업인 4EN(포이엔)과 경기도 안성시에서 차세대 토양개량제인 바이오차 제조시설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1월 탄소배출권 투자계약을 통해 고품질 탄소배출권 생산에 협업해 왔다. 내년부터 국내외 자발적 탄소감축 인증제도인 퓨로어스(Puro.earth), 탄소감축인증표준(KCS) 등을 통해 탄소배출권 인증
1970년대 미ㆍ중 수교의 주역탈냉전 포함 美 외교정책 주도베트남전 종식 기여해 노벨평화상한반도 긴장 완화에도 큰 관심
‘핑퐁외교’의 주역으로 1970년대 미·중 수교와 베트남전 종식 등을 주도해 냉전 시대 세계 질서를 재편한 전설적인 외교관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키신
SK E&S가 글로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SS) 사업 가속화를 위해 동티모르 정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SK E&S는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와 바유운단(Bayu-Undan) 고갈가스전의 적기 CCS 전환 추진과 추가적인 CCS 사업 확장 기회 모색을 위해 상호 협력 파트너십(MCP)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프란시스코 다 코스타
SK E&S가 호주 에너지 기업 ‘산토스’(Santos)와 함께 한국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2)를 모아 호주 내 저장소로 운송ㆍ저장하는 국경 통과 CCS(탄소 포집ㆍ저장) 사업 개발 협력에 나선다.
SK E&S는 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산토스와 ‘한국-호주 간 국경 통과 CCS(Transboundary CCS) 추진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아시아인들의 축제인 제19회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이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성대한 막을 올렸다.
중국 저장성의 성도인 항저우에서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항정우의 상징 연꽃을 건물로 형상화한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시대 첫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인 이번 대회
SK E&S가 호주 정부와 블루수소 생산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SK E&S는 호주에서 개발 중인 바로사 가스전과 CCS(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SK E&S는 전날인 25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과 크리스 보웬(Chris Bowen)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이 만나 바로사 가스전과 바유운
세계 주요국들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고 산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해외 탄소 저장소 확보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국내 CCUS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현재 세계 주요국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NH투자증권은 국내외 자연기반 탄소배출권 사업 선도 기업인 SK임업과 ‘글로벌 온실가스감축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금융팀을 신설하고 지난 1월 증권사 최초로 바이오차 기반 자발적 배출권사업에 투자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탄소배출권 사업투자와 자발적 및 규제 탄소시장거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평가데이터지부는 지난 16일 국제개발 NGO단체인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과 지구촌의 가난한 이웃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및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개발활동 등에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Ko
해양수산부가 올해 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ODA)에 287억 원을 투입한다. 인도네시아의 유큐마ㆍ나폴레옹 피쉬 양식 등 14개의 신규 사업도 포함됐다. 또 ODA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글로벌 해양 강국의 위상에 맞는 국제사회 기여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등을 위해 2023년 해양수산 ODA를 28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