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먼저 하늘나라로 간 막내딸 허지영씨를 기리며 그의 이름을 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허 회장은 본인이 대표로 있는 ‘재단법인 허지영장학재단’에 13일자로 GS 주식 6만주를 증여했다.
허지영씨는 허 회장의 막내 딸로 올해 초 40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허 회장은 딸이 보
GS그룹은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SK와 두산, LS그룹 등과 같이 대표적 집단 경영체제를 갖춘 그룹으로 손꼽힌다. 장자 승계를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현재는 허만정 창업주의 3남인 고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장남 허창수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LG가에서 독립한 GS그룹은 10년 넘게 사촌경영 체제를 이어오고 있음에도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형제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지난 11일 보유 중인 GS 주식 5만5000주(종가 기준 27억7200만원)를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에 증여했습니다. 수증 대상인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은 비영리기관으로 현재 허 회장이 대표자로 등록돼 있습니다.
동행복지재단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주요 목적으로 하며, 세부적으로는 △사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사재를 출연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GS는 허동수 회장이 지난 11일 보유 중인 GS 주식 5만5000주를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에 증여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총 증여금액은 11일 GS 종가 기준 27억7200만원 규모에 이른다.
특히 수증 대상인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