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디가 최대주주인 코와주식회사와 지분 교환을 통해 중국 사업을 재편한지 1년만에 또 다시 중국 사업을 정리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실적 악화가 이어지자 중국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분위기 쇄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아이디는 중국 자회사 동화광전(소주) 유한공사를 294억396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디아이디가 중국 사업 전반에 대해 혁신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디아이디는 중국 소주(蘇州)시에 위치한 자회사 동화광전유한공사(이하 동화광전)에서 LCM·BLU 사업을 중단하고, 수익성이 높은 오픈셀 공정을 도입해 사업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아이디가 동화광전에 도입하는 오픈셀은 액정 표시 장치(LCD) 패널에서 광원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 유닛(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