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장거리 여행을 가는 단체 여행객이 증가하자, 25인승 ‘선롱버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아직 11월 초이지만 예년보다 더 이른 시기부터 날씨가 쌀쌀해지자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막바지’ 가을 여행을 떠나는 장거리 여행객이 급증했다. 온천여행, 골프여행 그리고 기업 워크숍까지 그 종류도 다양한데, 이와 같은 단체 여
국내에서 판매된 중국 선롱 버스의 두에고 승합차(25인승) 550대가 안전벨트 등 문제로 전량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자동차 자기인증 적합조사 결과 두에고 승합차가 기준상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두에고 승합차 550대 모두 방향지시등의 색이 황색이 아니라 적색에 가까워 교체해야 한다.
최고 속도가 시속 110㎞ 미
국토교통부는 2014년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선롱버스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두에고 승합자동차가 자동차기준*에 부적합함을 확인하고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콜대상은 2013년 1월 22일부터 2014년 12월 30일 사이에 수입된 선롱버스 두에고 승합자동차 550대다.
특히 해당차량은 최고속도제한장치, 방향지시등 색도, 좌석
국내 점유율을 높여오고 있는 중국 선롱(申龍·Sunlong)버스의 차량이 안전벨트가 채워지지 않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국토교통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업체의 중형 25인승 버스인 두에고 EX는 맨 뒷줄에 있는 좌석들의 안전띠 길이가 지나치게 짧아 승객이 앉을 때 벨트를 채울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에고 EX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