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구 두올물산)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합병 증권신고서’가 받아들여져 효력이 발생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설명서 배포 △합병등기 등 합병 절차가 진행되면 두올물산홀딩스의 기존 주주들은 현재 보유한 두올물산홀딩스 주식 수대로 카나리아바이오의 주식을 1주당 1주(1대 1 합병비율)로 배분 받게 될 예정이다. 합병 기일은 18일, 등
K-OTC에 등록된 두올물산이 ‘OQP바이오’로부터 바이오 관련 자산 IP를 포괄적으로 이전 받아 자회사를 통해 바이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OQP는 올해 7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바이오 사업부인 OQP바이오와 투자 및 제조관리 부문 ‘두올물산홀딩스’를 분할 신설했다. OQP바이오는 OQP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바이오 관련 자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제도권 장외시장인 K-OTC는 세제혜택과 함께 유망기업들의 상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OTC의 시가총액은 지난 해 말 17조437억 원이었지만 전날 종가 기준 29조3819억 원으로 올해만 72.39%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올물산이 글로벌 투자은행 출신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영입하기로 해 책임경영을 본격화함과 동시에 ‘두올물산홀딩스’와 합병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23일 두올물산은 호주계 투자은행인 맥쿼리와 노무라 출신의 나한익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며, 두올물산과 두올물산홀딩스 합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한익 두올물산 대표이사는 ‘헬릭스
한동안 투자자들의 관심 밖에 있던 장외시장 K-OTC에 최근 입성한 새내기주들이 돌풍을 일으키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종목은 4일만에 10배 가량 치솟으며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기준 K-OTC 시장의 시가 총액은 21조9444억 원으로 지난 해 말(17조437억 원) 대비 28.75%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