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제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이사보수한도 승인·감사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난 제1기 현금배당액
동아에스티는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소폭 개선됐다고 1일 밝혔다. 전문의약품(ETC)에서는 스타렌이, 해외수출 부문에서는 싸이크로세린이 큰 감소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37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333억3600만
최근 연구개발(R&D)에 눈을 돌리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은 각자 특화된 분야의 신약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복제약인 ‘제네릭’ 개발 대신 성인병, 항암제 등 특화된 분야의 개량 신약 개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신약 개발 범위도 기존 만성질환 치료제에서 바이오 의약품까지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다.
◇임상시험 증가세… 제약사
국내 제약사에 연구개발(R&D)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리베이트 투아웃제 등 불법영업을 막는 정부 시책이 본격 진행되면서 제네릭(복제약) 만으로는 더 이상 회사의 생존을 담보할 수 없게 되면서다. 이에 영업부 출신이 CEO가 되는 전통을 깨고, 연구원 출신 인사를 CEO로 선임·연임시키는 제약사들이 점차 늘고 있다.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인 ‘듀라스틴 주사액’에 대해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호중구감소증은 항암치료를 할 경우 호중구 수치 감소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증세로 듀라스틴은 이 같은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암보조치료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듀라스틴’은 독자적인 기술로 개량한 과립구콜로니자극인자(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