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세 인상안의 예산 부수법안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 정부안대로 2000원 담뱃값이 인상될 경우 여야 모두 ‘서민증세’의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 최대 흡연자 커뮤니티인 아이러브스모킹은 최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담뱃값 인상이 국민건강이 아니라 부족한 세수 확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은 이제 상식으로 통한다”며 “
담뱃세 인상안의 예산 부수법안 선정을 앞두고 현 정부안대로 2000원 담뱃값이 인상되면 여야 모두 ‘서민증세’의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담배가 서민들이 더 많이 소비하는 대표적인 역진적 세금인데도 정치적인 일정만을 고수해 담뱃세를 ‘끼워팔기식’으로 협상테이블에 올리는 것은 서민들의 절박한 입장을 망각한 무책임한 처사라는 주장
우리 국민은 가장 불안한 교통수단으로 여객선 등 해양·수상 교통을 꼽았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새누리당) 의원이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실시한 ‘대중교통 안전인식도 조사’ 결과를 보면 ‘대중교통분야에서 어느 분야가 가장 불안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2.5%가 해양·수상을 꼽았다. 이어 도로(31.3%) 항공(14.8%), 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하는 등 여권의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빠져나간 지지층은 야당을 지지하는 대신 부동층으로 옮겨가 ‘세월호 참사’ 국면에서 있었던 정부의 잇단 헛발질이 야당의 반사이익으로는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대로 급락했다. 취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내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맡겨 지난달 30일 실시,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48.8%로 나타났다. 지난달보다 1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박근혜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