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2020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와 정비 업무를 담당할 민간 자전거 대리점 100곳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수리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해 ‘따릉이포’(따릉이 동네 점포)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민간자전거 대리점 75곳이 사업에 참여했고 9개월간 총
서울시설공단은 2일부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와 정비 업무를 담당할 민간 자전거 대리점 25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따릉이를 수리하는 ‘따릉이포(따릉이 동네 점포)’ 자전거 대리점은 총 50곳이며 각 자치구별 2곳 내외로 서울 동네 지역 곳곳에 분포해 있다. 3월부터 운영된 따릉이포는 6월 말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