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감독들이 자기 의지대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그런 토양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제2의 봉준호나 박찬욱은 나올 수 없다.
최근 본지와 만난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SIFF)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20여 년 전인 2003년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로 꼽힌다. 박찬욱과 봉준호가 각각 ‘올드보이’와 ‘
SBS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으로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이슈가 되는 가운데, 그의 대표작 '똥파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3월, 불타는 청춘에 처음 출연한 양익준은 "2008년도에 영화 똥파리를 만들어서 아직까지 거기 빌붙어서 먹고 살고 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양익준은 2009년 감독
영화감독 양익준이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의 덕을 본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1등부터 꼴등' 특집으로 배우 김고은, 영화감독이자 배우 양익준, 배우 김희원, 가수 김흥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익준은 해외에서 인정받은 자신의 독립영화 '똥파리'에 대해 전하며 "당시 인터뷰를 마치고 세어보니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