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수원 블루윙즈와 무승부를 이루며 이번에도 1승을 올리지 못했다.
서울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 6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서울은 전반 19분 터진 데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42분 수원의 라돈치치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9경기 연속 2무 7패를
수원이 일본 가시와의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불투명 해졌다.
수원은 9일 일본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의 경기 H조 4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바로전 홈에서 열린 3차전에서 2-6으로 패하며 이번 대회에서 설
전북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F조 우라와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이동국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3-1로 완승했다.
전북은 3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6분만에 히라구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 6분 이승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19분에는 이동국이 헤딩슛으로 역전골을 터뜨려
FC 서울이 홈에서 11월 4일 홈에서 벌어진 수원 삼성과의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2’ 38라운드에서 1 :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른바 '슈퍼매치'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양팀의 경기는 수원의 뒤집기 우승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수원이 서울을 상대로 최근 절대 강세를 이어오고 있는데다 더비 라이벌이라는 구도까지 더해져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서울
K리그 대표 라이벌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2012 FA컵 16강전'이 무려 42개의 반칙과 난투극 직전까지 가는 모습을 보이며 부끄러운 경기 모습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수원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FA컵 16강전'에서 서울을 2-0으로 꺾고 라이벌전 5연승을 거뒀다.
K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은 '슈퍼매치'답게 이날 경기도
최강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에닝요와 라돈치치의 특별귀화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최강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에닝요 특별귀환 논란 기자회견을 통해 "분명히 절차를 밟아가고 있는데 나는 한마디도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논란이 일부 언론을 통해 소설처럼 번져가는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사령탑에 선임된 최강희 감독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22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내년 2월29일 열리는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해외파의 경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어 경기 감각과 체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국내파 K리그
'몬테네그로 특급' 라돈치치(28·수원 삼성)의 귀화 일정이 앞당겨졌다. 이에 한국 선수로 국가대표팀에서 뛸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축구팬들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단 대부분의 축구팬들은 라돈치치의 귀화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최근 라돈치치의 에이전트사는 대한축구협회의 추천서를 포함한 귀화 신청서를 조만간 관계
'몬테네그로 특급' 라돈치치가 수원으로 새 둥지를 튼 가운데 한국 귀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수원은 "라돈치치와 3년 계약을 체결해 오는 9일부터 팀훈련에 합류한다"고 6일 밝혔다.
라돈치치는 "수원에서 내 꿈을 펼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수원의 우승을 위해 뛰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라돈치치는 2004년 인천에서 K리그 데뷔를 했으며 200
아시아 프로축구 챔피언 성남 일화가 대회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와흐다를 가볍게 물리치고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과 맞붙는다.
성남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1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 경기에서 몰리나(콜롬비아)와 사샤(호주), 최성국, 조동건의 연속골
한국 프로축구 성남 일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몬테네그로 출신 제난 라돈치치(27)가 다시 한번 한국 국가대표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라돈치치는 지난 28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19라운드 전북현대와 성남일화와의 경기에서 팀의 결승골을 터뜨린 후 "한국 국가대표 선발이 나의 목표"리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