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몽골 마지막 황제의 주치의이자 독립운동가였던 대암 이태준 지사의 기념관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짓고 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총사업비 19억6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520㎡ 규모의 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 기념관에는 전시관, 수장고, 사무실, 강당, 교육실 등이 마련된다. 보훈부는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고려시대 스님의 사리가 한국으로 돌아온다.
25일 불교계 관계자가 연합뉴스와 나눈 통화에 따르면 조계종 측이 내달 16일(현지시간) 사리를 돌려받기 위해 미국 보스턴미술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직접 보스턴행에 나서는 조계종 문화부장 혜공스님은 앞서 문화재청을 통해 “부처님과 선사들의 진신사리는 불교의 성물이자 존귀한 예경
☆ 달라이 라마 명언
“좋은 시절은 우리의 적이다. 우리를 잠들게 한다. 역경은 우리의 친구다. 우리를 깨어나게 한다.”
티베트 불교(라마교)의 법왕(法王). 1642년 이후 티베트 원수가 된 역대의 활불(活佛)인 툴쿠의 속칭이다. ‘달라이’는 ‘바다’, ‘라마’는 티베트어로 ‘스승’을 뜻한다. 제14세 달라이 라마는 중국군의 공격으로 티베트가 병합되자
‘국민 행복’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있다. 히말라야산맥에 둘러싸여 있고 인도와 네팔, 방글라데시를 이웃으로 뒀다.
국가 면적이 한국의 절반에도 못 미쳐 세계 135위이고 인구는 약 80만 명에 불과하다.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3100달러 정도로 한국의 10분의 1에 불과한 소국이자 세계 최빈국 중 하나다. 그런데 국민 행복지수가 한동안 세계 1위였
광활한 중국대륙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구름의 남쪽’이라고 불리는 윈난성(雲南省, 운남성)은 어떨까. 중국 남서부에 있는 윈난성은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와 인접해 있는 데다 26개의 소수민족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해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중국이면서 중국적이지 않은 이국적인 매력 덕분에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서프라이즈 라마교, 이티겔로프 승려 시신 75년간 부패 안돼...
75년간 부패되지 않은 한 승려의 시신이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75년간 썩지 않은 승려 시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002년 라마교 승려 이티겔로프 시신이 발굴됐다. 이티겔로프 시신은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설립자의 추도식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스탠퍼드대학 내 교회에서 정보기술(IT)업계 명사들과 잡스의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2시간30분간 비공개로 거행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추도식은 경찰과 애플 보안요원들이 대거 동원되고 참석자들도 초대장과 신원 확인을 최대 다섯 차례 거치는 철통보안 속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