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오는 9일(현지 시간, 한국 10일) 미국 명문 하버드대학에서 강연을 펼친다.
하버드대학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 POP 개척자 싸이가 하버드 강단에 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멋을 가미하고 글로벌 팝 요소로 장식한 그의 멀티 플래티넘 싱글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 음악 비평가와 팬들을 매료시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신곡 ‘젠틀맨’을 발표하고 미국 프로모션에 나선 싸이가 토크쇼에 출연한다.
싸이는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ABC의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에 출연을 결정하고 인터뷰 및 ‘젠틀맨’ 안무 포인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는 매일 오전 방영되는 ABC의 인기 토크쇼인 터에 이번 출연으로 인한 반향은 클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