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환경 생각하는 ‘가치소비’ 문화 확산...새 먹거리로 낙점신세계푸드·CJ제일제당·풀무원 등, 식물성 대안 식품 사업 강화
식물성 대안 식품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식물성 원료 기반의 식품 시장도 성장세다. 이에 국내 식품업계는 식물성 대안 식품을 미래 사업 먹거리
신세계푸드, 12~27일까지 카페 8곳서 협업 메뉴 선봬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우유, 콜라보에 거부감 덜해
“가루쌀 우유 라테는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이질감 없이 맛있게 잘 마셨어요.”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카페 ‘로우키’에서 만난 오영임(32) 씨는 신세계푸드의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베이스드(라이
신세계푸드는 성수동 유명 카페들과 협업 행사인 ‘카페 라이스 베이스드(라이스 베이스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 라이스 베이스드’의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1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카페 라이스 베이스드는 ‘구욱희씨’, ‘기댈빙’, ‘라바트리
신세계푸드는 19일 이마트 목동점, 광주점, 울산점 등 전국 이마트 30여 개 주요 매장에서 국산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라이스 베이스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이스 베이스드는 쌀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뿐 아니라 식이섬유와 칼슘이 풍부한 것이 특징으로 유당불내증, 콜레스테롤, 글루텐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9~23일 나주 본사 구내식당과 카페에서 임직원들에게 가루쌀 제품 신메뉴를 선보이는 쌀의 날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해 사내 급식과 카페 메뉴에 가루쌀 신제품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나아가 국산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제품은 올해 신규
정부 요청에 ‘가루쌀’ 활용 활발올해 쌀 가공식품 수출 46% 성장밀가루보다 비싼 원가…“가격이 고민”
'쌀의 날(매년 8월 18일)'을 맞아 식품업계가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쌀밥에 대한 수요가 줄자 만두, 음료, 라면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 한창이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등 기업들은
신세계푸드는 ‘쌀의 날’을 맞아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13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푸드트럭을 이용해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라이스 베이스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라이스 베이스드는 국산 가루 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다.
신세계푸드는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프렌치 대안식 신메뉴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2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기념하고, 식물성 원료로 만든 맛있는 프렌치 대안식이라는 긍정적인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
HMR 등 꾸준히 품목 확대…베이커리ㆍ외식 등도 공략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더욱 다양한 제품 선보일 것”
신세계푸드가 미래 사업으로 점찍은 대안식 사업의 제품 품목을 늘리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안육인 햄 제품을 시작으로 파스타 간편식, 순대에 이어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와 체다치즈까지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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