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일 코즐로프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을 비롯한 러시아 정부 및 지방정부 대표단과 양국 지방정부 간 지속 가능한 호혜적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신북방정책의 닻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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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8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신북방정책의 닻을 올린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은 ‘함께 하는 한·러,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오늘 4시 30분부터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거행하는 한러 공동성명에서 포함된 한러
정부가 우리 기업의 극동지역 수산(水産) 가공 및 물류 복합단지 건설 프로젝트 등 수산 관련 투자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알렉산드르 갈루쉬카(Alexander GALUSHKA)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과 극동지역 내 양국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포스코대우가 ‘기회의 땅’인 러시아 극동지방 개발에 나선다.
19일 현지 언론과 포스코대우에 따르면 이 회사는 러시아 무역투자진흥공사(IP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러시아 언론은 “한국 파트너들이 극동지역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레오니드 뻬투호프 극동투자청장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갈루쉬키 러시
러시아가 한국, 중국, 일본의 동북아 3개국과 전력망을 잇는 일명 ‘통합 전력 그리드’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은 9월초에 개최되는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서 한국, 중국, 일본 관계자들과 만나 극동의 잉여 전력을 동북아 3개국과 전력망을 구축하여 공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실질적 협의를 가질 계획이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자국 이타르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시베리아와 한반도를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에 150억 달러(약 17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갈루슈카 장관은 이날 서울 주재 이타르타스통신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한반도종단
남·북·러 3국 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시범 사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이 27일 방한해 우리 정부 관계자를 만났다.
이날 오후 갈루슈카 장관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극동 지역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윤 장관은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애로점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대아티아이가 러시아의 북한 철도 송전선사업 26조투자 소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4.71% 오른 1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은 러시아 기업들은 앞으로 20년에 걸쳐 북한의 철도망을 현대화하는 한편 새 노선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러시아 기업들이 북한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20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을 만나 담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중앙통신은 두 사람의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앞서 갈루슈카 장관은 지난 1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러시아를 방문한 리 외무상을 면담하고 자신을 포함한 정부 인사·기업인 대표단이 20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한국과 러시아는 서로에게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양국간 협력을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 환영사에서 “최근 글로벌 저성장 추세 속에서 한국과 러시아는 저성장 고리를 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대 기로에 서있다”며 “이런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