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제조장비 기업 디이엔티가 잇단 수주로 올해 실적 개선을 꾀한다. 대규모 수주로 영업손실을 벗어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3분기부터 수주한 계약 중 올해까지 납품하는 수주 규모가 2022년 매출액의 170%를 넘어선다.
디이엔티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5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45
전기차용 고효율 배터리 제조장비인 고속 장폭형 노칭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던 유일에너테크가 전체 조립 공정을 수주하면서 글로벌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중대형 파우치형 배터리에서 각형, 5G스마트폰용 소형 배터리는 물론 전고체 배터리 장비까지 개발을 완료한 유일에너테크는 이번에 공급한 장비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으면 대량 공급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차전지와 전기차(EV)는 시장의 주목을 받는 만큼 치열한 기술 경쟁력이 필요한 곳입니다. 선제적 연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습니다.
1일 김정묵 한빛레이저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빛레이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빛레이저는 DB금융스팩10호와의 스팩소멸 방식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에 나서면서 상장 후 사업
세계 유일의 이차전지 양극 레이저 노칭 장비로 티이엔티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양극 노칭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디이엔티는 하반기에는 북미 이차전지 제조사들의 신규 수주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이엔티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27억 원, 영업이익 1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이엔티 관계자는
2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필에너지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318대1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필에너지의 일반투자자 청약에는 미래에셋에 8억2405만1500주가, 삼성증권에는 1억287만9040주가 접수돼 총 청약 주식수는 9억2693만540주로 집계됐다. 청약증거금은 총 15조8000억 원 가량 몰
필에너지가 2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2020년 모회사 필옵틱스로부터 분할해 설립된 필에너지는 독자적인 레이저 공정 기술과 정밀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제조 공정 핵심 설비를 양산하는 기업으로, 이차전지 조립공정 핵심 설비인 레이저 노칭 공정 설비와 스태킹 공정 설비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2015년
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필에너지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필에너지는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이달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필에너지는 2020년 필옵틱스가 물적분할하며 설립된 기업으로 이차전지 조립 장비를 양산하고 있다. 이차전지 제조공정 중 가공된 탭을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브이스페이스와 UAM(도심항공교통)기체의 항공용 배터리 개발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레이저 가공 기술 및 양극 레이저 노칭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브이스페이스의 UAM 기체에 적용될 배터리모듈 제작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항공용 배터리는 일반 배터리와 달리 배터리셀 연결과정에서 접점저항 최소화가 핵심이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가 미국 소재 2차전지 제조기업에 118억 원 규모의 레이저패터닝 장비를 국내 최초로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총 규모는 지난 7월 1차 계약금 14억 원을 포함한 약 133억 원이다.
이번 수주에 성공한 레이저패터닝 공정은 난이도가 높고 자재 핸들링도 어렵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
디이엔티가 수주 낭보를 이어가며 2차전지 장비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주를 바탕으로 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도 강세를 보여 올해 들어서만 %에 달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디이엔티는 2001년 8월 설립된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와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2005년 1월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으며 2014년 지금의 AP시스템(현 APS홀
반도체 부족 지속, 올해 최대 실적 경신 기대중간 유통 한계, 자율주행ㆍ2차전지로 돌파
유니트론텍이 올해 1분기에 호실적을 거두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중간 유통 업체라는 특성상 이익률이 낮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율주행, 2차전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주목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니트론텍
리서치알음은 18일 디이엔티에 대한 ‘긍정적’ 주가전망과 적정주가 1만6700원을 제시했다. 디이엔티는 2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국내 유일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 업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최근 디이엔티는 2차전지 제조 공정 장비인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 개발에 국내 최초로 성공하며, 메인 사업부를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2차전지 장비로
이차전지 설비 전문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이종욱 대표 취임 이후 지속해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관련 국내외 특허 2종을 연이어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허명은 ‘이차전지의 셀 스택 적층 장치 및 방법’, ‘전지 부품 분배장치 및 이를 갖는 이차전지 셀 제조 시스템’ 이다.
이차전지의 셀 스택 적층 장치 및 방법에
2차전지 설비 전문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가 투자 재원 마련 및 경영권 강화에 나선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1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으며, 이종욱 대표이사도 10억 원 규모로 증자 납입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9월 1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고, 지투지프라이빗에쿼티를 대상자로 명기했다.
2차전지 설비 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지속해서 공들여 온 기술 개발에 대한 성과가 수주로 연결되고 있다.
3일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국내 글로벌 배터리 기업에 2차전지 고속 레이저 노칭 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수주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욱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는 취임 이후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기존 금형 방식을 고속 레이저 방식으로 변경
SK증권은 24일 디이엔티에 대해 2차전지 레이저 노칭 장비 전문 업체로 2021년 전 사업부의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SK증권 이소중 연구원은 “디이엔티는 글로벌 장비 업체 중 유일하게 2차전지 향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 개발을 완료했으며 장비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상황”이라며 “레이저 노칭
2차전지 설비 전문 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유상증자를 통해 기존 사업 안정화 및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1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납입 예정일은 10월 30일이며, 신주 상장일은 11월 12일이다.
회사 측은 조달된 자금을 통해 2차전지 설비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50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고속 레이저 노칭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을 통해 2차전지 제조의 핵심 공정인 노칭의 제조 방식을 금형에서 레이저로 변환하는 데 성공했다”며 “금형 방식의 한계를 극복해 생산성 증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고속 레이저 노칭 장비는 최대 1초당 1200mm로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