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 투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에 이어 3위에 그친 이탈리아에서 실망감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로마 유치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멜로니 총리가 총회를 불참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개최지 선정 투표 결과가 발표된 후 구알티에리 로마 시장은 취재진
“부산 홍보 캠페인 성공적…사우디 인권 문제 단점”멜로니 伊 총리 BIE 총회 불참 사실상 부산·리야드 2파전
‘500여일간 지구 495바퀴’ 민관의 노력이 빛을 발했을까. 여러 외신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부산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꺾고 대역전극을 만들어 낼지 주목하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27일(현지시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2000년 된 유적 콜로세움에 자신과 여자친구의 이름을 새겨 논란이 된 영국인 관광객이 자신의 행동에 궁색한 변명을 내놨다.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일 메사제로에 따르면 콜로세움 벽면에 이름을 새긴 영국인 이반 디미트로프(27) 씨는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로마 시장과 로마 검찰에 사과 편지를 보냈다.
그는 이 편지에서 자신이
독일 각 도시가 심각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디젤 자동차의 운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게 됐다. 유럽 국가 및 도시가 디젤차 운행 금지를 선언하는 가운데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인 독일도 이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독일 연방행정법원은 각 도시가 자체적으로 디젤 차량의 운행을 금지할 권리가 있다고
이탈리아 로마 최초의 여성 시장이 유럽연합(EU) 회의론에 기름을 부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치러진 로마 시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이탈리아 제1 야당 오성운동(M5S)의 변호사 출신인 비르지니아 라지(37)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대로라면 2500년 로마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이 탄생하게 된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최초로 여성 시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치러진 로마 시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이탈리아 제1 야당 오성운동(M5S)의 변호사 출신인 비르지니아 라지(37)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대로라면 2500년 로마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이 탄생하게 된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라지 후보는 최소 60
이탈리아의 조르조 나폴리타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고령을 이유로 공식 사임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오는 2020년까지가 임기인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지난달 고령인데다가 건강이 안 좋아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며 조기에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통령의 나이는 89세다.
그는 지난 2012년 총선 결과 절대다수당이 없는 상황이 펼
할리우드 유명 배우 조지 클루니(53)가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레바논 출신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36)과 결혼했다.
클루니 커플은 이날 베네치아 대운하를 굽어보는 파파도폴리궁 안의 7성급 호텔인 아만카날그란데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29일 베네치아 시청 근처 카발리궁에서 결혼 서약을 할 예정이다.
클루니
이탈리아 브랜드 펜디가 로마의 트레비 분수를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28일 오후 2시(현지시간) 로마 캄피돌리오 관장에 위치한 카피톨리노 미술관, 델레네드라 디 마르코 아우렐리오에서 트레비 분수 복원 프로젝트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장에는 로마 시장과 문화&역사부 평가담당관, 로마 문화재청 관리장, 펜디의 CEO 피에트로 베
이탈리아 로마에서 15일(현지시간) 일어난‘반 월가 시위’는 수년래 최악의 거리 폭력을 불렀다고 로마 시 관리들이 16일 밝혔다.
로마 시 관리들은 부상자가 135명에 민간 피해를 제외한 공공재산 피해가 100만유로(약 16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지아니 알레마노 로마시장은 이번 시위로 큰 피해를 본 시 중심부의 현장을 16일 둘러봤다.
해태제과는 본사 신정훈 대표(사진)가 23일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젤라또인 빨라쪼 델 쁘레또(PALAZZO DEL FREDDO, 이하 빨라쪼) 창립 13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로마 본점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10시(로마 현지시각)에 열린 빨라쪼 창립 기념식에는 설립자의 4대손인 다니엘라 사장,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