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여성 인재’ 육성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에 육아 휴직을 최대 2년까지 쓸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의 육아 휴직 제도를 개편하는가 하면 롯데건설에는 직장 보육 시설(직장 어린이집)을 들였다. 또 롯데월드몰과 롯데시네마, 롯데칠성음료, 롯데하이마트가 모여 있는 강남 일대에도 직장 보육 시설을 마련할 방침이다.
21일 롯데그
롯데건설이 10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소재 본사 인근에 직장보육시설 ‘롯데건설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 보육시설은 직원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건설 어린이집’은 우선 본사에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 또 18명을 수용할 수 있고 직장어린이집 컨설팅 전문 업체인 ‘모아맘’이 운영을 맡았으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