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스위트위드’를 지난 6월 초 계열사로 편입하고, 16일 전자공시를 통해 공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위트위드’는 롯데제과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하고 건립을 추진 중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이 사업장은 롯데제과와 장애인고용공단이 약 20여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건설과 롯데제과의 고리를 끊으면서 순환출자를 해소하겠다고 선언한 약속을 지키는 첫 행보를 보였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장마감 후 롯데제과 주식 1만9000주(지분율 1.9%)를 종가(188만2000원)에 매입했다.
총 매입금액은 이날 종가기준으로 358억원 규모에 달하며, 신 회장의 롯데제과 지분율은
빙그레가 11일부터 아이스크림 ‘투게더’와 ‘엑설런트’ 가격을 각각 10%, 16.7% 올려 판매한다. 지난 8월 원유가격연동제 실시 이후 원유와 우유 가격이 오르면서 예상됐던 빵, 아이스크림 등 2차 가공식품 가격인상이 현실화된 것이다.
지난 8월 1일 원유가격이 1ℓ당 106원 오르면서 촉발된 식품 가격인상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선봉에 나선 곳은 국
롯제제과가 주력 제품 ‘제크’의 가격을 20% 인상한다. 초코파이를 제외하고 최근 오른 과자류 중에 최고 인상폭이다.
3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의 제크는 오는 9월 1일 부터 제크의 가격을 현재 1000원에서 20% 오른 1200원에 판매된다.
‘칸쵸’와 ‘쵸코칩쿠키’ 등 다른 제품은 중량을 줄이는 대신 가격을 그대로 받아 다음 주 부터 적용된
롯데제과가 원료 100%로 만든 껌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뒤 실제 판매되는 제품에는 자일리톨 함유량을 낮춰 생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식약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2009년 3월에 자일리톨 성분, 츄잉 껌으로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받았다.
롯데제과는 당시 홍보를 통해 식약청의 건강기능식품
삼성전자가 2분기 시장추정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실적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시장은 삼성전자 등 IT 업종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긴 터널을 지나 경기 회복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면서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이며 투자자들은 '총알' 마련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지루한 조정을 경험한 투자자들은
롯데제과는 오래전부터 '껌'과 '초콜릿'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국내시장을 주도해 왔다. 이를 발판으로 세계인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지난 1980년대에 중국, 러시아로 진출했으며 1994년 베트남, 2004년에는 인도로 확장하는 등 전 방위적으로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은 롯데제과에 있어서 그 어느
장마가 끝났음에도 8월들어 계속 비가오는 ‘얄궂은’날씨로 빙과와 음료업계는 걱정이다. 성수기 매출만 봐도 올 한해동안의 실적을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여름 최성수기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1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8월 들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매출이 10%정도 하락했다.
롯제제과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비가 끊임없이 내려 매출에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