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빵식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몸집을 불리는 베이커리 시장을 잡기 위해 편의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줄줄이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2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5년 3조7319억 원이던 국내 베이커리 시장은 지난해 4조2812억 원으로 늘었고, 2023년에는 4조5374억 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서도 ‘빵
신세계백화점은 ‘빵지순례’ 리스트에 손꼽히는 서울 삼성동 ‘르뱅룰즈’를 강남점 지하 1층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물과 밀가루만을 이용해 만든 자연발효종인 ‘르뱅’을 이용해 빵을 만드는 르뱅룰즈는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베이커리로 유명하다.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미국 CIA 출신 황승환 셰프와 서희명 셰프가 직접 메뉴를 개발해 소개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