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조융합벨트 'K스타일 허브'에 리기태 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 회장의 방패연이 전시돼 주목받고 있다.
11일 전통문화단체 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에 따르면 11일 개관한 'K스타일 허브'에 리기태 한국 민속연 명장의 작품인 태양의 새, 오디세이, 초봄 등 6작품이 전시됐다. 이 방패연들은 1년간 임대로 전시된다.
K스타일 허브는 한국관광안내부터
제19회 제주들불축제의 들불 연날리기 행사가 6일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 방패연 원형기법 보유자 연인 리기태(한국연협회, 리기태 연보존회 회장) 명장의 연출로 개최됐다.
리 명장은 조선시대 전통 민속연인 방패연 원형기법 보유자로 국내에 현존하는 최고(最古) 표준연(1888년 제작)인 서울연을 2011년 원형
‘피겨 여왕’ 김연아가 대형 방패연에 실린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김연아가 모델로 활동하는 LPG 전문기업 E1은 “김연아에게 소치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제작 방패연을 선물했다”고 27일 밝혔다.
E1이 김연아에게 선물한 방패연은 연이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소치올림픽에서도 김연아가 높이 날아 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됐다. 방패연은
E1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인 김연아 선수에게 소치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제작 방패연을 선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방패연은 연이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김연아 선수가 소치올림픽에서도 높이 날아 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됐다. 전통연 장인이자 한국연협회 회장인 리기태 장인이 응원메시지를 담아 특별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E1은
‘연날리기’는 우리 민족이 즐기던 민속놀이다. 섣달부터 정월 무렵까지 동네 꼬마들은 어르신들께서 만들어 주신 연에 소원을 담아 하늘 높이 날려 보냈다. 친구들끼리 연싸움을 하는 모습도 흔한 광경이었다. 설날이 아니어도 동네마다 연 날리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산업화와 핵가족 등의 영향으로 전통의 향기가 사라지면서 연 날리는 모습도 낯설어졌다.
5일 강원 홍천군 홍천강 회양교 인근에서 열린 2010 홍천강 희망 연날리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한 한국연협회 회원들이 시연을 하고 있다.
이번 홍천강 희망 연날리기대회는 홍천군축제위원회(위원장 최재경)가 주최하고 전통문화단체 한국연협회(회장 리기태 민속연 명장)가 주관하며 민속연 날리기, 방패연, 창작연, 묘기연 등을 시연한다. (사진=한국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