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데이’에서 큰 이변이 없었다. 유감스럽게도 한국선수가 톱10에 한명도 없다. 가장 좋은 성적은 낸 선수는 박희영(30ㆍKEB하나금융그룹)이 그나마 공동 11위에 오른 가운데 캐나다 강호 브룩 헨더슨이 역전승을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은 3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윈드로스 팜 골프코스(파72·641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
비바람과 코스에 빼곡히 8000여그루의 거목(巨木)들이 여전히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다.
‘무빙데이’에서 리디아 고(19·캘러웨이)가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1~2타차로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9명이 몰려 있어 일대 혼전이 예고 되고 있다. 리디아 고는 메이저대회 3연승을 바라보게 됐다.
양희영(27·PNS)이 5타를 줄이며 전날 공동 35위에서 공동
김세영(22ㆍ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NA 인스퍼레이션(구 나비스코 챔피언십ㆍ총상금 250만 달러ㆍ약 27억6700만원)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의 랜초 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ㆍ676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선두
리디아 고, 리디아 고 우승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23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에서 끝난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밝은 얼굴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더해 순위를 정하는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우승 보너스 100만 달러와 이번 대회 우승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ㆍ6512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ㆍ14억42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세계랭킹 2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친
뉴질랜드 언론이 28일(현지시간) 교포 리디아 고의 프로 전향 후 첫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우승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특히 현지 언론들은 리디아 고가 아버지 앞에서 첫 우승 프로피를 든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페어팩스미디어는 온라인 뉴스사이트 스터프에 올린 기사에서 그의 아버지인 고길홍씨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딸의 경기를 지켜봤으나 미국에
리디아 고(16ㆍ고보경)가 프로데뷔 첫 우승을 장식했다.
리디아 고는 8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ㆍ8억46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