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두 번째 컬렉션…다채로운 색상·캐릭터 제품 곳곳에 적용과거 가방 수선 서비스도 진행…2층 영상-3층 카페 등 즐길거리 풍성
무라카미 다카시. 이름 자체로는 낯설 수 있지만 '스마일 플라워'라는 명칭의 그림은 패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 번쯤 봤을 정도로 전세계에서 유명한 '팝 아트 선구자'로 통한다. 그런 그와 2003년 협업으로 인연을
스웨덴의 대표적인 SPA 브랜드 H&M이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디자이너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와 함께 새로운 컬렉션 제품을 선보였다.
H&M은 2004년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와 처음 콜라보레이션을 한 이래 베르사체, 랑방, 마르니 등과 컬렉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시즌은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15일 오전 8시, H&M과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H&M 명동 눈스퀘어점, 압구정점, 인천 신세계점,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명동 눈스퀘어점 및 압구정점에서는 오픈 전날인 14일 오전부터 고객들이 매장 앞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 판매 시작 당일인 15일 오전 8시에는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