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5월 준공 예정인 오산 2공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한다.
신세계푸드는 1995년 신세계백화점 급식사업부에서 독립법인으로 분사해 식자재유통, 단체급식, 베이커리, 외식 등 다양한 부문을 아우르며 성장했다. 2015년부터 가정간편식 전용공장인 음성공장을 준공하고 식품 제조사업에, 2016년 9월에는 한식뷔페 ‘올반’을 신세
혼술족의 증가로 안주 HMR(가정간편식) 시장도 덩달아 성장세다.
19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냉동 안주 HMR 시장 규모는 2016년 76억 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494억 원으로 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10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집에서 먹는 안주 시장이 커진 가장 큰 이유는 혼술족 증가 덕분이다.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1
CJ제일제당과 풀무원, 오뚜기, 이마트 등이 올해 1000억 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냉동밥 시장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냉동밥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이들 업체 외에도 유통과 식품 제조사들이 냉동밥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5일 업계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밥 시장 규모는 700억 원이다. 20
대상이 국내 포장김치 시장 1위 브랜드 종가집을 앞세워 냉동밥 제품을 확대한다.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밥 시장 규모는 700억 원에 달한다. 2015년부터는 매년 200억 원씩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다, 올해는 더 큰 폭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대상은 잘 익은 종가집 김치로 맛있게 볶아낸 ‘종가집 볶음밥’
풀무원이 하루 30만 개 생산이 가능한 나또 공장을 신축하며 국내 나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농공단지에 하루 최대 30만 개의 나또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신선 나또 공장을 새롭게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은 나또에 대한 국내 수요 증가에 따라 공장을 신축했다. 웰빙 트렌드와 함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나날이 국민들의 쌀 섭취량이 줄어 쌀이 남아돌자 식품업계가 국산 쌀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하면서 신제품 출시로 이어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최근 ‘마켓오 네이처’를 론칭하며 간편대용식 시장에 진출했다. 오리온은 2016년 농협과 합작법인 오리온농협을 설립하고 약 620억 원을 투자해 경상남도 밀양에 간편대용식 생산공장을 건설했다. 마켓
이마트가 4000억 즉석밥 시장 확보에 나섰다.
이마트는 밥을 짓고 냉동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줄 ‘밥맛 좋은 밥' 7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밥과 반찬을 반반씩 넣어주는 주꾸미ㆍ낙지ㆍ오삼불고기 볶음덮밥 3종도 출시한다.
밥맛 좋은 밥은 △쌀밥 △현미밥 △흑미밥 △귀리밥 △11곡밥 △알콩밥 △초밥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무더위와 남북 정상회담 효과로 간편식 냉면이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간편식 냉면이 6월 한 달간 8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특히 최고 매출이 발생하는 7월과 같은 수준이다.
CJ제일제당은 6월 내내 무더위가 이어지고 남북정상회담에서 회자한 평양냉면의 인기가
CJ제일제당이 국·탕·찌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비비고 국물요리’가 누적판매 70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6년 6월에 출시된 ‘비비고 국물요리’의 누적 판매 개수(5월 20일 기준)가 7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 3000만 개를 돌파했고
국내 냉동밥 시장이 최근 3년새 200% 이상 성장하며 차세대 가정간편식(HMR) 카테고리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200억원대였던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7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등 대중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 외에 메뉴가 다양해지고, 외식에서 즐기던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춘 제품들이 속속 출시됐기
1992년 출시 이후 25년간 숙취해소음료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CJ헬스케어의 '컨디션'이 가심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업그레이드됐다.
CJ헬스케어는 기존 헛개컨디션 성분에 한방 성분을 추가한 리뉴얼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리뉴얼된 헛개컨디션에는 국산 헛개나무 열매 등 기존 컨디션 성분에 진피, 창출, 생강, 감초 등
가정간편식(HMR) 안주 시장의 포문을 연 대상 청정원의 안주야(夜)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거두고 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덩달아 안주 HMR 시장의 매출 급증도 눈에 띈다.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5년 1조 6720억 원 규모였던 것이 작년에는 3조 원을 넘어섰다. 냉동안주 HMR 시장은
식초가 무한 변신을 거듭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효자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식초로 만든 뷰티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K-컬처, K-뷰티 열기를 타고 음용식초가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14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음용식초 브랜드인 쁘띠첼 미초는 올 들어 11월 말까지 해외에서 2
“핵심 타깃이었던 20대 여성 소비자들 대신 점점 40대 이상 주부들이 구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구매자 프로파일이 역전되는 것을 보고 브랜드에 위험 신호가 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김숙진 부장)
2016년 CJ제일제당 맥스봉 팀은 FGI(Focus Group Inteview)와 이미지 조사 등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혼술과 홈술, 수입 맥주 열풍이 불면서 미니소시지가 편의점 대박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 스타일의 안주거리 수요가 늘면서 편의점 내 미니소시지의 입지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최근 4년 연평균 4% 성장하는 미니소시지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CJ제일제당 ‘맥스봉’이다.
2013년 편의점에서 약 142억 원
1인 가구의 증가와 달라진 음주 문화로 홈술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퇴근 후 간편하게 집에서 즐기는 홈술은 부담도 적다. 하지만 홈술이라고 안주를 빈약하게 준비하면 속을 버리기 십상이다. 홈술족의 증가와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 공략을 위해 식음료업계가 가정간편식 안주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포장김치가‘여름 특수’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포장김치 용기도 주목 받고 있다. 연일 무더위에 지속되면서 자칫 김치 냄새가 곤혹스러울 수 있어 밖으로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는 김치 포장 용기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18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포장김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전월보다
“‘오늘 저녁 뭐 먹지?’라며 매일 고민했던 주부들에게서 ‘요리가 쉬워졌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 뿌듯합니다.”(양신영 대리)
1997년 론칭한 다담은 ‘전 국민의 요리가 쉬워지는 날까지’라는 슬로건으로 20년간 초보 주부들의 요리 멘토 역할을 해왔다. 올해 성인이 된 다담은 ‘백설 다담’에서 전통적 이미지인 ‘백설’을 떼고 ‘다담’으로 브랜드를 독립했
CJ제일제당이 2015년 출시한 ‘햇반 컵반’의 누적 판매량이 4300만 개를 넘으면서 ‘햇반’에 이은 국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 5000만 개를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컵반’이 한 달 평균 약 180만 개씩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 5000만 개를 훌쩍 넘어 산술적으로 국
‘백색의 공포’라는 프레임에 휩싸인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감미료 ‘알롤로스’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정부가 대대적인 ‘당 줄이기’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전 국민이 설탕에 대한 고민에 빠졌기 때문이다. 설탕은 피로 회복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지만 과도한 설탕 섭취는 당뇨, 비만,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6일 시장조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