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1500t급 마산함 폭발사고로 숨진 이모(20) 하사에 대해 1계급 추서와 함께 순직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직한 이 하사는 중사로 1계급 추서됐다.
해군은 유가족과 조문객을 고려해 빈소에 언론 취재를 제한하고 있다. 이 중사의 유족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직한 이 중사 영결식은 오는 22일 오전 해군해양의료원
19일 마산함에 훈련 중 일어난 폭발 사고로 숨진 고인이 스무 살밖에 안 된 해군 하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군에 따르면 경남 창원 출신의 이모(20) 하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17년 3월 입대했다. 이 하사는 입대 후 3개월 교육을 받고 같은 해 7~8월게 1500톤 급 호위함 마산함에 배치받았다.
이 하사는 함포와 각종 병기를 뜻하는 ‘무장’
19일 낮 12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서 1500톤 급 해군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대원 1명이 사망했다.
해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해군 소속 이모(21) 하사가 머리 등을 다쳐 해군 해상작전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해군 측은 "사격훈련을 위해 30mm 탄약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다가 탄
19일 낮 12시 2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서 1500톤 급 해군 마산함에서 폭발로 추정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해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해군 대원 1명이 중상을 입고 해군 헬기로 이송됐다.
해군 측은 "폭발 지점과 경위 등은 확인 중"이라며 "마산함이 육지로 입항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한ㆍ미 연합 훈련 참가를 위해 해군 제1함대를 방문하는 미 해군의 구축함인 9천t급의 매케인(McCain)함과 9천200t급의 머스틴(Mustin)함이 24일 민ㆍ관ㆍ군 주요 인사와 안내함인 마산함과 원주함 장병의 환영 속에서 동해항에 입항했다.
이 구축함은 27일 동해항을 출항해 해군 1함대 소속 함정과 연합 훈련에 참가한다.
16일 오전 2009 F/E 연습에 참가한 해군 제1함대 사령부소속 전투함과 미 해군 이지스함이 동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맨 앞이 대조영함(4,500톤)이며, 그 오른쪽으로 미 해군 스테덤함(9,000톤급)과 왼쪽 차피함(9,000톤급)이며 뒤를 이어 해군 제1함대의 기함인 광개토대왕함(3,900톤)과 그 뒤로 호위함인 마산함(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