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추석을 맞아 알찬 구성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블랙포레 스페셜 세트’는 탈모 케어 전문 헤어브랜드 ‘블랙포레’의 탈모증상완화 샴푸, 두피 스케일러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두피 상태 악화의 원인 중 하나인 두피열을 관리해주는 블랙포레 프로즌 탈모증상완화 샴푸 3종과 두 가지 소금 알갱이로 두피 각질과 피지 제거에 도움을 주는
국내 치주질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제약사들이 구강 건강 관련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 동아제약, 한미약품, 경남제약이 구강청결제와 치약 등 구강 건강을 위한 제품을 출시했다. 치주질환자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움직임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동국제약은 구취 제거와 장시간 구취 억제에 도움을 주는 덴트릭스 크러쉬 3종(치약, 가글, 마우스 스프레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덴트릭스 크러쉬는 동국제약이 만든 토탈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덴트릭스의 구취케어 라인이다. 충치 예방부터 구취 제거, 잇몸질환 예방까지 다양한 구강 고민을 도와주고 양치 후 남는 텁텁함을 덜어준다.
동국제약에 따르
실외에서 '노 마스크'가 허용되면서 프리미엄 치약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생산이 폭증한 마스크에 의약외품 시장 비중 1위를 내준 치약이 엔데믹을 맞으며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비싼 가격이라도 기꺼이 지불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가치소비 트렌드까지 맞물리면서 업계는 프리미엄 콘셉트의
치약 시장을 둘러싼 뷰티케어 기업들의 경쟁이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장규모가 연 1900억원대에서 정체돼 있지만 LG생활건강, 애경, 아모레퍼시픽 등 생활용품업계의 강자가 모두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 자칫 시장에서 밀릴 경우 기업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7~8월 닐슨데이터 기준‘빅3’의 시장점유율은 LG생활건강 42.9%, 애경
LG생활건강은 1일 대표 오랄 케어 브랜드 페리오가 출시 30주년 만에 누적 판매 13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페리오는 국내 시판중인 최장수 오랄 케어 브랜드로서 1981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팔려나간 개수가 약 13억개(150g기준)이다.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약 5.5 바퀴를 도는 거리이며 국민 1인당 26개 꼴로 사용한 셈이다.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