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재무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영건설은 20일 공시를 통해 SK케미칼 주식 62만3000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376억9150만원이다. 투자이익 실현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는 게 태영건설 측의 설명이다.
태영건설이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행보는 지난 가을에도 이어졌다. 이 건설사는 지난 9월 서울 마포 태영빌
△비에이치아이, 468억원 규모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 체결
△우진비앤지, 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파이오링크, ADC장치 부하분산 설정ㆍ설치 관련 특허 취득
△제일테크노스, GS건설과 37억원 규모 ‘CAP DECK’ 공사 계약
△한일단조, 방위사업청과 48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참엔지니어링 “최대주주 횡령배임설, 사실무근”
△프럼파스트,
태영건설이 재무구조 개선 및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빌딩을 처분한다.
태영건설은 23일 서울 마포 태영빌딩을 1031억원에 생보제사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게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빌딩은 서울지하철 공덕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매각 금액인 1031억원은 자산총액 대비 3.4%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마포 태영빌딩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29일로
태영건설은 23일 마포 태영빌딩을 1031억원에 생보제사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게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3.4%에 해당하는 규모로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29일이다.
회사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자산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자산유동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