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매일매일부자대출'이 대한민국 혁신상품 WINNER(이노스타) 인증의 금융상품 부문에서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혁신상품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노스타 인증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품질 및 디자인 등의 혁신성에서 가장 성취도가 높은 상품을 조사해 주어지는 공식인증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상품 검증 브랜드 중 하나다.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금융상품을 통한 서민지원을, 외환은행은 서민금융 전담 창구를 통한 금융지원에 나서는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하나은행, 각종 금융혜택 상품 지원 = 하나은행은 1991년 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나눔은행, 문화은행, 푸른은행을 컨셉으로 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은행권의 원금을 매일 조금씩 나눠 갚은 매일상환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내놓은‘매일매일 부자대출’은 이달 5일까지 약 넉달간 973억원 나갔다. 평균 대출금액이 5000만원 이하 수준임을 고려할 때 높은 성장세다.
이 상품은 사업기간이 1년을 넘는 신용카드 가맹점주가 대출 대상이고 신용도와 영업실적 등에 따
은행권이 서민금융 지원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저신용자나 영세자영업자, 대학생 등 금융푸어들을 위한 맞춤상품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이들 서민 계층들이 각 은행에서 내놓은 상품들의 적용대상이나 금리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액 신용대출자 등급 확인은 필수=최근 시중은행들이 저신용자들을 위해 10%대의 소액신
외환은행은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한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매일매일 조금씩 나누어 대출원금을 자동 상환 할 수 있는 ‘매일매일 부자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사업기간이 1년 이상이고 주요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외환은행 계좌로 지정한 신용카드 가맹점을 대출대상으로 하여 매출액 및 사업기간에 따라 최고 3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