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실시한 주주우선공모의 구주주 청약에 최대주주인 넥스턴바이오가 배정된 주식의 100% 참여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주우선 유상증자 청약 후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넥스턴바이오의 청약 100% 참여를 시작으로 신규 및 일반 투자자들과 기존 주주들이 미청약분 청약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인 미래산업이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트 L-벨트의 중심에 있는 공장 인수 후 CAPA 가 기존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공장은 신규 제품 개발 및 R&D 연구시설과 반도체 관련 인력 충원을 위한 것이다. 토지면적은 1만8476㎡(약 5600평), 건물면적은 1만14
올해 3분기 코스닥 상장사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6.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4년 3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1153개 코스닥 상장사의 연결 기준 3분기 누적(1~9월) 매출액은 198조8416억 원으로 전년 동기(191조1594억 원) 대비 4.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올해 상반기 내수기업의 매출이 2020년 코로나 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수출기업의 경우 1위 기업(삼성전자) 제외 시 매출 증가 폭이 크게 떨어지는 ‘착시효과’가 다시 나타났다.
13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 814개사의 경영 성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분석 대상 기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
한은, 23일 ‘2023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 발표매출액증가율, 마이너스 전환…2010년 편제 후 최저치이자보상비율 191.1%…2009년 편제 후 최저치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 비중 42.3%…역대 최고치 전년과 같아“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 수익성 지표 안좋아”
작년에 기업 10곳 중 4곳이 금융이자를 제대로 갚지 못한 취약
한은, 11일 ‘2024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 발표수익성지표 제조업 1년 새 2.9→7.1%, 비제조업 4.6→5.1%성장성지표 개선 속도도 제조업이 더 빨라이자보상비율, 제조업 작년보다 두 배 이상 개선…비제조업은 악화
2분기에 제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이 개선됐다. 수익성과 안전성은 작년보다 두 배 이상 개선됐다. 반면 비제조업은 상대적으로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감소해 재무 상태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1146개 코스닥 상장사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1조86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조5798억 원에서 5조4996억 원으로
지난해 국내 기업의 회생 및 파산 신청이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는 23일 ‘기업회생시장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기업회생 및 파산 신청 현황과 관련 주요 정책, 회생시장 전망 등을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2023년 기업회생 신청은 전년 대비 54.9% 증가한 1024건으로 과거 최고치(2009년 1003건
KDB미래전략연구소 보고서 발간기업대출 연체율 1.65%…코로나 이전 대비 두배취약기업 비중 40.1%, 10곳 중 4곳은 이자도 못갚아자영업자 연체율 1.52%…2015년 이래 최고
가계대출은 물론 기업대출도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조이자 은행들이 기업대출로 영업전략을 선회, 경쟁적으로 ‘올인’하면서 급격히 불어났지만 부동산 프
한은, 20일 ‘2024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결과’ 발표작년 대비 이자보상비율, 대기업 202.3→446.9%·中企 251.1→178.2%“중소기업 업황,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개선되지 않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자를 갚을 여력이 온도차를 보였다. 대기업의 이자보상비율은 1년 만에 큰 폭으로 개선된 반면, 중소기업은 부진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한은, 12일 ‘2023년 기업경영분석 결과(속보)’ 발표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 34.6→40.1% 증가영업적자 기업도 25.0→27.8% 증가“매출액영업이익률 낮아지고 금융비용 부담률 상승”
지난해 이자만큼 영업이익을 못 내는 기업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익성은 떨어지는 반면 금융비용 부담은 커진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12일
최근 코스피 상장을 진행 중인 바이오 에너지 중심 리사이클 전문 중견기업 디에스단석이 공모 흥행에 성공하면서 거액의 이자 부담을 덜고 글로벌 자원순환 기업으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디에스단석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이 흥행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 희망밴드인 7만9000~8만9000원 이상인 10만 원으로
한은, 12일 ‘3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발표성장성 지표 매출액증가율 -5.2%, 전분기보다 감소폭 확대수익성 지표 매출액영업이익률 4.0%, 1년 전보다 0.8%p 하락안정성 지표 부채비율 90.2%, 전분기 대비 0.6%p 하락
3분기 외감기업 성적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3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보면 3분기
한은, 25일 ‘2022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 발표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비중 42.3%…집계 이래 최고 대기업, 1분위도 플러스 전환…中企 1분위 ‘악화’전기가스업·부동산업 수익성·안전성 지표 부진
지난해 금융이자를 제대로 갚지 못하는 기업들의 비중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가운데 기업 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은
국회예산정책처가 선진국의 통화긴축 기조와 세수 부족으로 인한 정부의 재정운영 어려움 등으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정부·한국은행보다 낮은 1.1%로 전망했다. 내년 경제 또한 미·중 갈등이 지속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통화 긴축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회복 속도가 더딜 것으로 진단했다.
7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4년 및 중
2분기 우리 기업들의 매출이 줄고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반도체·석유제품 등 수출품 가격과 운임 등이 떨어진 데다 건설현장 사고도 잇따른 영향이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의 2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하락 전환했고, 수익성은 반토막 났다.
제조업 세부 업종 가운데 석유화학(
국내 기업들의 올해 2분기 성적이 낙제점을 받았다. 매출액 증가율은 하락 전환했고, 수익성은 반토막 났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의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증가율은 -4.3%로 전 분기(0.4%)와 비교해 하락 전환했다. IT 경기 회복 지연 등에 따른 것이다.
매출이 전년
"기업 부채비율 급등→위기 발생""韓 기업 영업이익률 1960년대 이후 점차 하락… 기술혁신 필요"
한국의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등 지난 세 차례의 금융위기가 모두 가계나 정부가 아닌 기업부채 위기였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정부의 과도한 금융개입과 정책 지원이 기업의 안정성을 저하해 부채위기를 불러일으켰다는 주장이다.
31일 조윤제 한국은행 금
국내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성적표가 낙제점을 받았다. 매출액 증가율은 축소됐고, 수익성은 하락했다.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모두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적자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
한은, ‘2022년 기업 경영 분석 결과(속보)’ 발표매출액증가율 소폭 하락… 높은 증가세는 유지수익성 지표 '매출액영업이익율', 안정성 지표 '부채비율' 악화
지난해 기업들의 수익성과 안정성이 전년 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 돈으로 이자도 낼 수 없는 이른바 좀비기업이 늘어났고, 부채비율은 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