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태(66)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대학 동창의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지분을 취득하는 등 20억 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5일 남 전 사장의 측근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대표를 배임증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증거위조 교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남 전 사장은 정 씨
CJ대한통운은 중량물 전문 선사인 메가라인과 선대 공동운영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 체결로 CJ대한통운의 1만5000톤급 2척과 메가라인의 1만7700톤급 1척, 1만9200톤급 2척 등 총 5척의 중량물 전용 선박들이 선대를 이뤄 운영된다. 이 선대가 운송 가능한 총 중량만 8만6000여 톤에 이른다.
한국선주협회는 최근 아이에스해운(주)을 비롯한 9개 외항 해운사가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종전 전제 회원사 181개에서 190개사로 늘었다.
이번 회원에 가입한 회원사는 아이에스해운(주)을 비롯해 (주)포스텍, (주)에이치엠티메가라인, (주)일신해운물류, (주)에벤에셀 마리타임, (주)지엠, (주)우현쉬핑, (주)에스제이마린, (
공정거래위원회는 5개 영화배급사 및 CJ CGV 등 3개 복합상영관이 영화관람료 할인행위를 중지하기로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69억1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이번 시정조치 대상은 CJ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플렉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네마서비스,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등 5개 대형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