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경기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제한적이지만 장기화되면 하방 리스크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확장적 거시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메르스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최 부총리는 “메르스 조
최경환 국무총리 권한대행은 11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결정에 대해 “메르스 사태가 경제 흐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추가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시장의 관측에 대해서는 “향후 경기 흐름에 따라 한은이 판단 할 문제”라면서 “지금 단계에서 언급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추경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11일 “메르스를 대처하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선 조치하고 후 보고하라”고 말했다.
최 대행은 이날 천안 보건소에서 열린 메르스 대응 관련 간담회에서 “현장에서의 문제는 바로 조치하고 보고하는, 즉시 원칙을 통해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행은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부처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은 11일 “일부 업종에서 시작된 소비 위축이 내수 전반으로 옮겨 붙지 않도록 과도한 불안심리의 확산을 차단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총리 대행은 이날 평택 서정리시장을 방문, 메르스 피해업종 간담회에서 “메르스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외국 관광객들의 방한 취소가 잇따르면서 관광·유통·외식·운송 등 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필요할 경우 추가 경기 보안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자가 격리자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긴급 생계지원을 하겠다며 메르스 자가격리자와 피해 소상공인, 의료진 등에 대한 지원책을 밝혔다.
이 자리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은 10일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자체와 중앙부처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총리 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대응 지자체 단체장에서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와 4개 시도지자체가 협의해 격리대상자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강화한 사례처럼 지자체와 중앙부처
최경환 총리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10일 모든 (메르스 관련) 입원ㆍ격리자에 대해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도 최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번 주 내에 메르스 확산을 종식한다는 각오로 모든 정책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메르스 자가격리자와 피해 소상공인, 의료진 등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9일 “정부가 메르스 사태를 이번 주 내 종식시킨다는 각오로, 총력대응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번째 범정부 메르스 일일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 총리대행이 일일 점검회의를 하는 것은 메르스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고, 국민 불안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정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범정부 메르스 일일 점검회의를 연다.
최 총리대행은 앞으로 매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회의 방식으로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최 총리대행과 황우여 교육부총리, 주무부처 장관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인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병원 공개와 더불어 정부의 추가 대응조치를 발표했다.
아래는 최 총리대행이 발표한 내용의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국무총리 직무대행 최경환입니다. 메르스와 관련해서 어제 제가 귀국 직후에 관계장관회의를 가진 바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결과를 포함하여 몇 가지 대응조치 사항을 말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과 관련해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의 위기단계 중 ‘주의’ 단계가 발령됐지만 실질적으로는 ‘경계’ 단위의 조치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설명회를 위해 영국을 방문한 최 부총리는 4일(현지시간) 런던 특파원들과 간담회에서 지난 2일 국무총리 직무대행 자격으로 주재한 메르스 대책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