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휴게소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를 집중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역관리 방안은 식약처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업을 통해 마련했고, 28일까지는 휴게소 현장에 적용 시험을 거친 후
추석 연휴 첫날인 6일 이른 시각부터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이 급증하면서 고속도로 지·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출발, 부산 도착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은 6시간 40분으로 추산됐다.
또 대전 3시간 50분, 광주 5시간 50분, 목포 6시간, 대구 5시간 50분, 울산 6시간 50분, 강릉 3시간 20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