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의 시선이 설 연휴 이후로 향하고 있다. 명절 상여금에 두둑한 세뱃돈까지 더해져 보복소비 수요를 잡기 위해 업계는 포스트 설날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보복소비 수요를 겨냥한 유통가의 포스트 설 연휴 마케팅이 줄 잇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신관 1층 행사장에서 이달 26일까지 호주 국보 와이너리 '펜폴즈 홀리데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들의 남성 매장을 한 층에 집결시킨 데 이어, 명품 브랜드들의 슈즈 전용 매장까지 한 공간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5개월간 명품 슈즈존 리뉴얼을 단행, 지난 15일 국내 최초로 디올 슈즈 매장을 개점하여 첫선을 보였다.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챤 루부탱, 지미추 등으로 구성된 웨스트 3층 명품 슈즈존에 디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샤넬 △루이비통 △디올 등의 명품 브랜드의 슈즈 단독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연내 오픈을 목표로 약 5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실시해 국내 최고의 명품 슈즈존으로 재단장한다.
갤러리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압구정동 명품관의 명품 뷰틱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7%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국내 호텔업계의 주요 고객 중 호캉스족 비중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수요가 함께 늘고 있다. 이에 맞춰 국내 호텔업계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객들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꼭 투숙하지 않더라도 몇 시간 동안 쉬었다 갈 수 있는 상품을 내놓으면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은 오는 12월31일까지
졸업ㆍ입학 시즌을 맞아 20,30대는 명품백과 지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트렌비가 지난 3개월간 판매 매출액 기준 2030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1위는 가방, 2위는 지갑/클러치류, 3위가 아우터 순으로 집계됐다.
20,30대 여성들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 졸업식, 취업선물 등 특별한 행사에 필요하거나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해외직구가 늘고, 직구로 찾는 품목 역시 다양화되고 있다. 연말연시 홈파티 준비나 새해 선물 등 해외 상품을 찾는 수요가 다양해진 것도 직구 품목 다양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0일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최근 한 달(11월27일~12월27일)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해외직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명품이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유통업계의 글로벌 브랜드 인수와 국내 판권 확보 경쟁이 거세다. 코로나19로 소비 전반이 침체됐지만 집밥의 증가로 식품 업계는 사상 최대 호황을 맞았고 명품 브랜드들도 오히려 판매가 늘었다.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브랜드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에는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LF몰이 7일까지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선물 특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LF몰이 설 명절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별 니즈에 최적화된 선물 추천 키워드를 선별해 관련 아이템을 특가에 제안하고, 설 선물 추천 이벤트 내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7%의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잡화·슈즈 △의류·골프·키즈 △화장품·리빙 크게 세 가지 테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판매에 나서며 명품 슈즈 사업을 강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주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이번 판권 인수를 통해 프랑스 대표 럭셔리 슈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과 함께 유럽 명품 슈즈의 양대 산맥을 품게 됐다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 슈즈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았다.
갤러리아백화점은 3개월간의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 3층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명품 슈즈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은 ‘럭셔리 슈 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명품 슈즈를 찾는 여성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명품관 이스트와 웨스트에 분산돼 있던 명품 슈즈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오픈 이후 16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다. 우선 강남점은 27일에 기존 본관과 연결되어 있던 주차동 1층과 2층을 영업 매장으로 공사해 3236m2(약 980평) 규모의 신관을 선보이며, 본관도 전 층 리뉴얼을 통해 8월에 그랜드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강남구에서도 상업시설이나 오피스 밀집 지역이 아
프랑스의 '봉마르셰'와 미국의 '삭스피프스에비뉴'를 이제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개점 15년 만에 17개월간의 증축ㆍ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드디어 26일 베일을 벗는다.
25일 찾은 신세계 강남점은 봉마르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국내 최대ㆍ최다 규모로 위용을 뽐낸 것은 물론 매장에서 먼저 경험하고
◇타임스퀘어 노스페이스 에디션=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오는 13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를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노스페이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착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를 통해 의료지원부터 빈민구호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
◇옐로모바일 쿠차 직구, 여름 클리어런스 최대 80% 할인 핫딜 정보 제공=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 쇼핑미디어 그룹의 ‘쿠차 직구’(대표 최성우)가 여름 클리어런스 핫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남녀 의류에서부터 가방, 신발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여름 상품들을 최대 80% 가격으로 제공하는 핫딜 정보를 제공한다.
미국 대
몇 년 전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로부터 불어 온 슈즈 열풍은 실로 대단했다. 여성들 사이에서 슈즈를 중심으로 그에 걸 맞는 옷과 아이템들을 구매하는 트랜드를 만들었다. 또 연예인들이 시상식에서나 신을 프리미엄 브랜드의 슈즈를 구입한 뒤 그 제품을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처럼 박스 안에 고이 모셔두는 슈어홀릭까지 양산했다. 이 같은 슈어
주요 백화점들이 30일부터 주요 해외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패션 브랜드들은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즌 신상품을 소진하기 위해 가격인하 및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같은 시즌오프 행사는 인기 수입 브랜드 의류ㆍ잡화 등 시즌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올해 백화점들은 해외직구,
유럽피안 수입 슈즈 브랜드 편집샵 리치오 안나(RICCIO ANNA)가 지난 24일 해외 명품 슈즈 편집숍인 이리스(IRIS)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했다.
리치오 안나는 릴리 밀, 네츄럴 월드, 메이폴 등 다양한 유럽피안 슈즈를 국내에 소개하며 감각적인 편집 구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슈즈 전문 멀티숍이다.
리치오
모델 장윤주의 킬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윤주는 16일 서울 CGV청담점 엠큐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장윤주는 뒷굽이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킬힐을 신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높이가 20cm에 달하는 이 킬힐은 명품 슈즈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졌다.
장윤주는 킬힐에 화려한
지난해 연말 이탈리아 브랜드 ‘콜롬보’를 전격 인수한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올 가을에는 명품 슈즈 브랜드 ‘주세페 자노티’를 국내에 선보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주세페 자노티의 국내 판권을 획득해 가을 즈음에 단독 브랜드 매장을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주세페 자노티는 이탈리아 산 마우로 파스콜리 지역에
롯데, 해외직소싱 2배 강화
신세계, 제조직매형(SPA) 제품 확대
갤러리아, 글로벌 PB상품 개발
국내 백화점 업계가 ‘패션’사업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백화점과 할인점, 쇼핑몰 등 유통업태 간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최근 상품 경쟁력 및 신수입원 확보를 위해 패션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 3사는 각기 다른 전략을 구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