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일 ‘모닝 스포츠’의 내∙외장 사양을 기본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닝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스포츠 패키지’는 기존에 별도의 디자인 특화 파생모델이었던 ‘모닝 스포츠’ 모델에서 선보였던 7개의 고급 디자인 사양 중 알로이휠을 제외한 6개의 사양을 모두 적용했다. 세련되고 강인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가격
국내 경차 1위 타이틀을 놓고 스파크와 모닝의 경쟁이 뜨겁다. 쉐보레는 6년만에 신형 스파크를 출시해 공격적인 판촉전에 나선반면 모닝은 스포츠 모델 론칭과 할인폭을 늘려 맞불작전에 나섰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과 기아자동차가 경차 1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국지엠은 신형 모델인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를 앞세워 당장 이달
기아자동차는 강인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바꾼 '모닝 스포츠' 모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닝 스포츠는 범퍼 부분이 스포츠 모델 전용으로 바뀌었으며 알로이 휠을 탑재했다. 전면부에는 기존 모델보다 넓어 보이는 그릴이 적용됐다. 범퍼 양끝 부분에는 에어커튼 스타일의 장식이 더해졌다.
후면부에는 스포츠카에서 흔히 보듯 한 머플러에 배기구가 2개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