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진퇴양난' 안철수, 다음 카드는?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당론을 뒤집고 6ㆍ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무공천을 강력하게 추진했던 안철수 공동대표의 입장이 난처하게 됐다.
새정치연합은 전날 하루동안 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 다시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여부를 묻는 전당원투표 및 국민여론조사의 설문 문항을 최종 확정했다.
설문문항은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지방선거에 정당 공천을 해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지방선거에 정당 공천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두 가지이며, 당원투표와 여론조사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당초 여론조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실시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