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활약중인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이 시즌 11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6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점차를 지켜내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1이닝 동안 4명의 타자를 상대로 안타 1개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한 점차 승부를 승리로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이 시즌 10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8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오승환은 지난 14일 히로시마전 이후 4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 시즌 10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연속 무자책점 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소방수 오승환(32)이 10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1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초 한신의 다섯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이날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연속 14경기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세이브로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팀에서 올 시즌을 시작한 윤석민(28ㆍ노포크 타이즈)이 5이닝 무자책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지만 안타깝게 첫 승을 챙기지 못했다.
윤석민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코카콜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트리플A 리하이벨리 아이언피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이날 5이닝 8피안타 1탈삼진 2볼넷 2
NC 다이노스가 홈경기 첫 홈런에 힘입어 시즌 두 번째 승리이자 홈경기 첫 승을 이끌어냈다.
NC는 13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중견수 권희동의 3점 홈런 등으로 4점을 뽑아내며 SK를 제압했다.
NC의 완승이었다. NC 권희동은 0대0으로 팽팽하게 대립하던 4회말 1사 1ㆍ2루 상황에서 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챔피언결정전인 월드시리즈에서 맷 케인의 완벽한 투구에 힘입어 2연승을 거뒀다.
내셔널리그 우승팀 샌프란시스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프 텍사스 레인저스와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9-0으로 승리했다.
팽팽한 투수전의 균형이 깨진 건 5회였다. 1사
‘코리안 특급’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17년만에 아시아 선수 최다 승리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라 볼넷 1개만 허용하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구원승을 챙겼다.
이로써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에서
'추추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무안타에 그친 반면 '코리안특급'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리츠)는 8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볼넷 2개 등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시애틀
'추추 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ㆍ사진)가 3안타로 불방망이를 휘두를 가운데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도 7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도루 1개를 기록하고 5타수 3안타를 쳤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박찬호가 14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 역투하고 있다.
박찬호는 2⅓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3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팀의 11-6 승을 이끌어 4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나가며 시즌 두 번째 구원승이자 3승 달성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