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7일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해 “국기를 흔드는 북한 정권 결재 사건까지 일으켜 놓고도 염치조차 없는 후안무치한 공세를 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정면으로 비난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잘못을 하면 고백과 함께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정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
[4.13총선] 더민주, 문재인 어정쩡한 호남 방문에 ‘확실한 정면 돌파’ 요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9일 호남을 방문키로 결정하면서 호남의 ‘반(反) 문재인’ 논란이 사그라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 대표 측은 7일 기자들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문 전 대표는 광주에서 특별한 형식 없이 여러 세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직접 진솔한 얘기
정청래 의원의 공갈 발언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유감을 표명했다.
문 대표는 8일 주승용 의원에게 공갈치는게 문제라고 말한 정청래 의원에 대해 "사과조치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공개석상에서 그렇게 말씀한 것은 조금 과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의
새누리당은 15일 검찰이 참여정부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고의적으로 폐기했다고 결론 내린 데 대해 “검찰이 내린 수사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유일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회의록을 삭제, 파기한 혐의로 검찰이 백종천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과 조명균 전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