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11일 오전 긴급 간담회를 갖고 지도체제 변경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앞서 문희상 이석현 박병석 원혜영 의원 등 중진 의원 10여명은 지난 8일 오찬 회동에서 ▲현 지도부는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한다 ▲전당대회 개최 문제는 비대위가 협의해서 결정한다 ▲향후 공동선대위
민주당이 새누리당 홍지만 대변인의 문재인 의원 사퇴 요구에 대해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던 것이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인 국회 브리핑에서 홍 대변인의 문재인 사퇴 요구에 대해 "이러한 발언은 최소한 원내대표 이상의 지시가 있을 때 가능하다"며 "박대통령이 돌아오는 11일 이전까지 상황을 정리해 놓으라는 청와대의 지시가 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