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부부로 호흡 맞춘 이영하와 박찬숙이 하차 수순을 밟는다.
9일 JTBC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JTBC ‘님과 함께’에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던 이영하와 박찬숙이 오는 1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영하는 지난달 박해미가 제작하는 뮤지컬 ‘샤먼아이’의 연습에 임하던 도중,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 절차를 밟았다. 이영하
배우들이 뮤지컬 제작에 나섰다.
무대 위에서 끼와 재능을 펼치던 배우들이 무대 밖으로 나왔다. 작품 제작에 직접 뛰어든 배우는 바로 김수로와 박해미다. 뮤지컬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캣츠’ 등의 다양한 라이선스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흥행을 이끌어온 박해미가 새 창작뮤지컬 ‘샤먼 아이’(4월4~6일·경기 구리아트홀)를 들고 나왔다. 그녀가
배우 이영하가 뮤지컬 리허설 도중 골절상을 당했다.
2일 매니지먼트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영하가 2일 뮤지컬 ‘샤먼 아이’ 리허설을 진행하던 가운데, 무대 아래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영하는 4일 개막 예정인 ‘샤먼 아이’의 무대에 서지 못 하게 됐다”며 “극 중 함께 호흡 맞추는 박해미 역시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