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연례 미국 400대 부자 조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9)가 2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게이츠의 자산가치는 810억 달러(약 85조5000억원)으로 작년보다 90억 달러 증가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게이츠는 포브스가 선정한 ‘2014 세계부호순위’에서도 5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가 18년 연속 미국 최대 갑부 자리를 지켰다.
포브스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미국 400대 부자 순위에서 게이츠는 590억달러(약 68조원)의 재산으로 1위에 올랐다.
게이츠는 지난 1994년 이후 미국 부자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2위 자리를 지켰으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