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시리아 공군 기지에 약 60발의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중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7일 미군의 시리아 공격을 속보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국에 자신이 강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줄 필요에 직면했다”는 내용의 논평을 내놨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임하기 직
미국이 시리아에 대해 첫 미사일 공습을 단행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크루즈 미사일과 전폭기로 이틀을 넘기지 않는 단기간에 시리아 정부의 주요 군사기지를 제한적으로 공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한 정부 인사는 "오바마 대통령이 군사 대응과 관련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