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만개한 꽃구경을 하고, 저녁이 되면 남한강 강물 위에 떠 있는 달빛을 보며 사색에 잠긴다. 가을이 되면 남한강변에 시장을 열어 사람들과 소통하고, 반상회를 열어 마을의 대소사를 결정한다. 경기도 양평의 미래마을이다. 자신이 정한 이름 ‘감사하우스’의 안남섭(61)씨가 사는 법이다. 외로움에 사무칠 줄 알았던 그의 전원생활. 이제는 더불어 사는
이번 4·11 총선에서 서울 송파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박성수(47) 후보가 ‘경청 유세’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 1월4일 검찰을 떠난 박 후보는 정치계에 입문한지 불과 20여일 밖에 안된 이른바‘초보 정치인’이다. 최대한 지역문제를 많이 듣고 유권자와의 소통을 통해 선거에 임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박 후보는 27일 오후 3시 송파갑 최대 현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