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비리 척결을 위해 산하기관장을 전원 소집한다. 미래부 산하 직원들이 잇달아 비리와 연루돼 곤혹을 치루자 분위기 쇄신과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내놓기 위함이다.
21일 미래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오는 23일 50여개 산하·유관기관장과 본부장급 간부, 부처 실·국장 등 250여명을 모아 놓고 경기도 수원의 한 연수원에서 비리근절
검찰이 수년간 지속된 IT업체 정부출연금 비리에 미래창조과학부와 서울시 공무원까지 연루돼 뒷돈을 받은 정확을 파악하고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문홍성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스마트네트워크단 소속 수석연구원 강모(40)씨와 김모(48)씨, IT업체 F사 김모(40) 대표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