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황 등을 고려해 14일부터 예ㆍ적금 39종에 대해 기본금리를 최고 0.8%포인트(p)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상품별 가입기간에 따라 거치식 예금은 최고 0.8%p, 적립식 예금은 최고 0.7%p 인상된다.
이번 인상으로 신한은행 대표 적금인 ‘신한 알.쏠 적금’ 12개월제는 0.5%p 인상돼 최고
직장인 최규민(36) 씨는 최근 여기저기 분산해 놓은 목돈을 인터넷전문은행 예금 상품에 전부 넣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주식이나 비트코인 같은 자산에 투자했지만, 금리 상승기 속 예금 이자가 크게 오르면서 은행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이른바 '갈아타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이달 기준 예금 연 이자가 1년 전과 비교해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0%에서 1.25%로 오르면서 시중 은행들도 속속 금리 인상에 나섰다.
이미 상환능력이 한계치에 달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ㆍ'빚투(빚내서 투자)' 차주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예ㆍ적금 금리부터 인상… 대출금리도 속속 오를 듯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17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KB국민ㆍ하나ㆍ농협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는 은행권에서 가장 중요한 고객이다. 그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 또한 다양한다.
신한은행이 판매 중인 노후 대비 ‘미래설계 크레바스’ 패키지 상품은 △크레바스 연금예금 △크레바스 주택연금대출 △크레바스 ARS펀드로 구성돼 있다.
5년 이내 단기 즉시연금 상품인 ‘크레바스 연금예금’은 5년 이내의 단기 연금예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는 지난 4월 브랜드 출범 후 8개월 만에 미래설계통장 70만좌 및 은퇴 신상품 판매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은퇴생활비 전용통장인 미래설계통장은 지난 8월말 30만좌를 넘어선 후 12월 들어 70만좌를 돌파했으며, 연말까지 80만좌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설계통장은 공적연금 외에 개인연금 이체에도 동일한 금리혜택을
신한은행은 은퇴고객의 소득 단절기간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미래설계 크레바스 3종 특화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레바스는 빙하가 갈라져서 생긴 좁고 깊은 틈을 가리키는 단어로 은퇴과도기의 소득 단절기간 등 은퇴생활의 결정적인 위험에 비유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크레바스 연금예금과 크레바스 주택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