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노화를 억제 및 역전하는 효과가 있는 ‘GRP78-유사 펩타이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인체 노화역전을 위한 조성물 △근육질환 예방ㆍ치료 신약 △노화예방 및 역전용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항노화 시장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이달 15~19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간학회(AASLD 2024)에서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 ‘MIMERET’(과제명 MP5021)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가 직접 참석해 포스터 방식으로 해당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해외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 공동
◇LS ELECTRIC
잠깐의 흔들림, 펀더멘털은 점점 좋아지는 중
3분기 영업이익 665억원 달성하며 부진
전력 부문의 양호한 신규 수주와 생산 능력 확대 긍정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이한결 키움증권
◇SNT다이내믹스
국산 변속기 한국, 폴란드, 루마니아 등 세계로
동사 변속기 K2 전차 4차 양산 적용됨에 따라 향후 폴란
2023년 노벨 화학상은 양자점을 개발한 사람에게 돌아갔다. 색채는 특정 주파수를 흡수하는 성분에 의해 주로 결정된다. 수국은 토양의 산도(pH)에 따라 꽃색이 바뀌는데 성분의 구조가 산도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양자점은 물질의 성분과 무관하게 물질의 크기로 결정된다.
카멜레온도 물질의 성분과 관련 없이 구조 변화로 변색을 일으킨다. 성분보다
부광약품은 22일 아주대의료원 정신 및 행동장애 질환 유효성 평가센터(MBD T2B센터)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파킨슨병 진행 저해를 목표로 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파킨슨병은 신경세포의 퇴화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현재까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의
당뇨병 치료제인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가 당뇨병 유무나 단백뇨의 양에 상관없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콩팥 손상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따르면 조정연·권순효 신장내과 교수와 두승환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비 당뇨 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을 투여 후 6개월 뒤에
치매 정복을 꿈꾸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신약 개발이 무르익고 있다. 여전히 무주공산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K바이오가 노다지를 캘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개발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들이 후기 임상 단계에 접어들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분석에 따르면 임상 3상의 개발 성공률은 50%를 넘는다.
아리
젬백스앤카엘은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GV1001’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초청 발표에 나선 젬백스 R&D 부서장 최영선 박사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전임상, 임상, 작용기전 등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 성과와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최 박사는 “앞으로 알츠하이머병 치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GV1001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노인정신의학회는 대한의학회 산하 인준학회로 신경정신과와 정신과 전문의를 정회원으로 하며, 매년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추계 학술대회는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초청 발표
㈜젬백스앤카엘은 “7일 발표한 전립선비대증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3상 임상시험에서 대조군 대비 치료 효과가 유사하게 나타났고, 국제발기능지수(IIEF)는 더 좋게 나왔다. 젬백스는 “GV1001의 대표적 장점으로 내세우는 약물 안전성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의 연구책임자인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의 성공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R&D)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각에선 한 기업이 신약 개발과정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신약 개발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제약사들이 공동 개발을 선택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임상 비용에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과 관련해 제대로 된 성과를 낸 곳이 없습니다. 이제는 성공 사례를 빨리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는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의지를 강조했다. LG화학 부사장 출신인 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과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13일 미국 케임브리지에 소재 파킨슨병 신약 개발사 빈시어 바이오사이언스(Vincere Biosciences)에 공동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빈시어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과 함께 임상시험 설계, 환자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파킨슨병 신약 개발사 ‘빈시어 바이오사이언스’(Vincere Biosciences, 이하 빈시어)에 공동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3사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은 물론 임상시험 설계, 환자 후보군 선정 등 빈시어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
국내 60여 명의 연구진이 각자의 분야에서 거둔 GV1001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약물 개발의 방향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가 열렸다.
젬백스앤카엘은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회 잼벡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애초 항암백신으로 개발됐지만, 연구 과정에서 나타난 GV1001의 다중기전 효
입셀과 엣진이 미토콘드리아 유전 질환 근병증에 대한 유전자 교정 협력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입셀은 미토콘드리아 근병증 환자의 유도만능줄기세포주 수립 및 이에 대한 유전자 교정과 기능 회복을 확인하고, 엣진은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변이를 가진 근병증에 대한 유전자 교정 전략 수립과 환자유래세포 기반 유전자
유도만능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인 입셀은 6일 파이안바이오테크놀로지와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미토콘드리아를 이용한 재생의료 치료제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합쳐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미토콘드리아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공동연구를 통해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퇴행성 뇌 질환
겨울철 50만 마리 이상이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큰기러기와 쇠기러기를 식별할 수 있는 유전자 표지가 최초로 개발됐다. 이에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 조사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일반적인 종식별 유전자로 구분하기 힘든 큰기러기와 쇠기러기를 식별할 수 있는 유전자 표지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큰
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기업 이노큐브는 지난 16일자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했다.
이노큐브는 한독의 자회사로 2021년 9월 설립됐으며, 2023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을 마쳤다.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된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육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