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13일 ‘무료기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가온플랜트와 영원바란스 등 중소·중견기업 10곳에 특허 15건을 무상 이전했다.
가온플랜트에 가스터빈 회전날개를 분리하는 기구 관련 기술을, 영원바란스에 보일러 송풍기 구동장치의 고장을 진단하고 전원을 차단하는 기술 등을 각각 양도됐다. 이전된 기술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고 매출을 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24곳의 특허기술 이전율이 28%에 그쳤다. 특히 2015년 대비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출연 24개 연구원의 특허기술 이전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은 삼성전자가 개방한 815개의 우수기술을 중소ㆍ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는 ‘기술나눔’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술나눔 제도’는 대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개방해 대ㆍ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협력체계 구축하고 중소ㆍ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자 추진 중인 정부혁신형 사업이다.
KIAT는 미활용 특
산업통상자원부는 삼성전자가 개방한 2987개 우수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산업부는 미활용 특허기술 활용 촉진,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별 대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기술 나눔'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삼성전자와 함께 추진한다.
새로 개방되는
기술보증기금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보유 기술 사업화 및 기술이전 활성화에 나선다.
기보는 13일 경북대 산단과 ‘기술이전 중개업무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대 보유 우수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공 R&D기술의 수요기업을 적극 탐색하고 국가 R&D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기보는 경북대가 보유
영국 런던 근교에 있는 항구도시 도크랜드는 195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수상교통의 요지였다. 하지만 1960년대 이후 해상운송의 주류가 대운하 컨테이너 위주로 전환되면서 강바닥이 얕은 도크랜드의 매력은 점차 떨어진다. 시설 노후화, 인구 감소로 쇠락의 길을 걷던 도크랜드에 변화의 바람이 인 계기는 1980년대 마거릿 대처 총리의 재개발 구상에 의해서다.
SK하이닉스가 대기업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미활용 특허 기술’ 위탁하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나섰다.
산업부는 13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SK하이닉스,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기술나눔 확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고, 상용화를 촉진하기
최문기 장관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 우수 인력과 기술로 창조경제타운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7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출연(연)·KAIST 성과발표 및 창조경제 확산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출연연이 보유하고 있는 미활용 특허, 기술 등을 최근 오픈한 창조경제타운에 공개하고 국민이 이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