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산불 3단계'가 내려진 경남 합천군 산불이 92% 진화됐다.
8일 경남 합천 용주면 월평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9일 오전 6시 기준 진화율 92%를 보이고 있다. 산불 영향 구역은 163㏊이며 화선은 0.5㎞로 많이 줄어들었다. 산불영향 구역은 163ha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1318명, 소방차 등 산불진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가 서울 인근 상공까지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민간마을 지역까지 남하한 것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오전 10시25분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미상의 항적 수 개를 포착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공군 전투기와 공격헬기 등 대응 전력을 투입해 격추를 시도 중인 것으로
경남 사천에서 공군 훈련기 KT-1 2대가 공중충돌하며 추락한 사고로 민가 피해가 잇따랐다.
2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KT-1 훈련기 2대가 공중 충돌한 뒤 동체 및 잔해가 떨어져 정동면 고읍리 한 임야 100㎡는 화재로 소실됐다. 공중충돌로 폭발한 기체 잔해가 광범위하게 떨어져 나가 주변 민가에도 불똥이 튀었다.
사고 현장 인근 교회 옥
경북 영덕에서 16일 대형 산불이 발생해 이날 오후 6시 기준 산림 100㏊를 태우며 번지고 있다. 불이 난 곳이 깊은 야산인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헬기 외에는 접근이 어려워 불길을 잡는 데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방청은 주변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동원령 1호’를 발령하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력 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등 긴
수원·화성 아파트서 잇따라 정전…폭염에 주민 불편
지난 밤 경기지역 아파트에서 잇달아 정전이 발생하면서 열대야 속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14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있는 700여 세대 규모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정전 신고가 접수된 지 7시간 19분 만인 14일 오전 4
고성 산불 원인은 전신주 변압기 폭발로 추정된다는 당국의 발표가 나왔다.
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4일) 오후 7시 17분 경 발생한 강원도 고성 화재 원인으로 전신주 폭발이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 위치한 일성콘도 부근 현대오일뱅크 맞은편 변압기 폭발 신고가 나온 뒤 산불로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OCI 군산 공장에서 21일 사염화규소 누출됐다. 지난 14일 OCI 군산공장 가스배관에서 질소가 누출 돼 근로자 8명이 다친 지 일주일 만에 발생한 사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OCI 군산공장에서는 유독물질인 사염화규소 약 1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이상을 감지한 공장 측이 배관 밸브를 잠그면서 근로
산림청은 7일 경남 양산 원동면 원리 토곡산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 진화헬기 9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상에서는 진화차 4대, 전문대원 등 인력 27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오전 9시 현재 진화율은 60%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민가 피해는 없으며, 산림청은 추가로 진화헬기 10대를 투입해 신속히
산림청은 1일 오후 9시 46분경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 8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가 험준한 지형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12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산림헬기 8대와 소방헬기 3대, 경상남도 임차헬기 1대 등이다. 오전 중으로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산불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25분께 강원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산림 6㏊를 태우고 오후 8시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진화 헬기 8대와 소방차 장비 14대, 공무원 등 진화인력 66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
◇ 정부, 내년 예산 총지출 358조… 국민 1인당 550만원 부담
박근혜정부가 첫 내년도 예산안을 내놓았지만 경기둔화로 인한 세수부족으로 재정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박근혜 정부는 2014년 예산안을 총수입 370조7000억원, 총지출 357조7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 국민 1명이 부담해야 할 세금이 550만원으로 추정돼 올해보다 10만
증평 전투기 추락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11시 56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1리 행갈마을 뒷산에서 강원도 강릉의 18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전투기 조종사는 추락 직전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군 당국은 이 전투기에 폭발물이 탑재돼 있어 2차 폭발
9일 경북 포항 도심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강풍까지 불어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초속 10m 이상의 강풍까지 불면서 산불 진화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현장에 있는 소방대원, 공무원 등 수천명의 인력은 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산불은 좀처럼 진화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