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경욱 대변인과 박종준 경호실 차장이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들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 대변인과 박 차장이 개인적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대변인은 인천 지역, 박 차장은 세종시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 외에 추가적으로 거취를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권은 25일 세월호 참사현장의 민간 잠수사들이 ‘일당 100만원을 받고 있으며, 시신 1구 수습시 500만원을 받는다’고 발언한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에 대해 “희생자 및 잠수사들에 대한 모독”이라며 자진사퇴 내지 박근혜 대통령의 경질을 촉구했다.
박광온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헌신적 구조 및 수색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