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개봉 두 달을 맞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의 뒤를 받쳐주는 가운데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100만 관객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전체 성적을 이끌고 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배우 유다인이 민용근 감독과 결혼한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23일 “유다인 배우가 민용근 감독과 올가을 결혼한다”며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혜화,동’에서 주연과 감독으로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유다인은 2005년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 속에서 한해 동안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가 개최된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433편이라는 역대 최다 작품이 공모했고, 이 가운데 선정된 10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4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린 서울독립영화제2020 기자회견에는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김영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확 달라진 운영방식과 차별화된 작품을 선보이며 5월 1일 개막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인 ‘신촌좀비만화’에 언론과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막작 감독과 배우들의 방문이 확정되어, 영화제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 감독인 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감독의 만남으로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인 영화 ‘돈의 맛’(감독 : 임상수, 제작 : 휠므빠말)이 다국적 조연들의 열연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돈의 맛’에서 ‘윤회장’(백윤식)과 ‘백금옥’(윤여정 분)의 아들 ‘윤철’역으로 분한 온주완은 돈의 맛을 거부하고 쿨하게 살아가는 누나 ‘윤나미’(김효진 분)와는 달리 어머니와 아버지 대에 이어 돈의 맛에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혀 온 영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17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윤 감독은 무대에 올라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파수꾼’ 배우와 스테프 모두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날 ‘파수꾼’은 신인남우상에 이제훈이 이름을 올려 2관왕에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최종 후보작과 각 부문에 이름을 올린 배우들이 공개됐다.
17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본선에 오른 후보들은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일반심사위원 50명의 심사를 통과한 각 부문별 5편과 5명의 배우들이다.
지난 12일 발표한 후보작과 후보 배우 중 부문별로 동점자가 생겨 6명의 후보자가 노미네이트 된 4개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