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베트남 국영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현지 전력설비 정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25일 전남 나주에 있는 본사에서 베트남 국영 정비회사인 EPS 와 ‘베트남 발전 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PS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의 발전소 정비보수 전문 기업으로 국영 베트남전력그룹(EVN)
대우건설은 26일 포천민자발전(주), 한국플랜트서비스(주)와 국내 최초로 실제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연계형 융복합 스마트팜 실증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포천민자발전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을 설치한다. 또한, 2024년까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인근 지역인 마나웅(Manaung)섬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준공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일 미얀마 라카인주 마나웅섬에서 태양광 발전시스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영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 우 민 뚜 각료실 장관, 우 윈까잉 미얀마 전력에너지부 장관, 우 니 푸 미얀마 라카인주 주
LG상사가 투자한 오만 화력발전소가 현지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국내 민간기업이 투자한 발전회사가 오만 증시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상사는 해외 민자발전 사업을 위해 투자한 합작법인 무산담파워컴퍼니(MPC)를 오만 무스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9일 밝혔다.
MPC는 2014년 LG상사가 오만 국영 투자회사 OOC와 함께 투
LG상사는 해외 민자발전 사업을 위해 투자한 합작법인 무산담파워컴퍼니(MPC)를 오만 무스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9일 밝혔다.
MPC는 2014년 LG상사가 오만 국영 투자회사 OOC와 함께 투자한 합작법인이다. LG상사가 지분 30%를 갖고 있다.
MPC는 지난달 기업공개(IPO)에서 발행 주식 중 40%인 2820만 주를 공모했다. 23
케이알피앤이는 이지스프라이빗에쿼티(이지스PE)와 공동으로 ‘바이오중유 발전사업 공동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중유 민자 발전소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민자발전 사업은 ‘바이오 중유’ 상용화 이후 발전소 주 연료로 바이오 중유를 사용하는 첫 시도다. 양사는 바이오 중유가 미세먼지 저감 등에 효과적인 친환경 연료로 자
포스코대우가 전력부족으로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는 미얀마 마나웅(Manaung)섬의 주민들을 위해 무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공급한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8일 미얀마 라카인주 마나웅섬에서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우 윈까잉(U Win Khaing) 미얀마 전력에너지부 장관, 우 니 푸(U Nyi Pu) 미얀마 라카인주(Rakhine State)
대림이 지난 40여 년간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디벨로퍼란 프로젝트의 발굴, 기획, 금융조달, 건설, 운영까지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개발사업자를 뜻한다.
23일 대림에 따르면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디벨로퍼 사업 기회를 선점할
올해 하반기 사우디아라비아의 총 100억 달러 규모의 플랜트 입찰 등 중동 지역에서 대규모 플랜트 발주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배럴당 40달러대를 보이던 두바이유가 현재 70달러대의 가격을 형성하는 등 사업성이 개선됨에 따라 중동 국가들이 석유·가스 등 다양한 플랜트 건설을 계획·추진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에이치엘비파워가 인도 전기차 배터리와 ESS(에너지 저장 장치) 시장에 진입한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인도의 에너지ㆍ교통 스마트 솔루션 회사인 Smart Grid Pvt. Ltd.,(SGPL)와 ESS 공급 및 소형 전기차(오토릭샤)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도와 일본정부가 2015년 12월 15
대우건설이 21일 경기도 포천 LNG복합화력발전소 준공식을 시작으로 민자발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에 940 메가와트(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2013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확정·발표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민자발전사업으로 향후 30년간 운영된다
포스코대우·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우즈베키스탄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
양사 컨소시엄은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440km 떨어진 카슈카다리아 주 탈리마잔 지역에서 929MW 규모의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루지예프 주지사를 비롯한 정부 인사들과 우즈베키스탄 국영
SK건설은 지난 23일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공사현장에서 국내 최대 민자발전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 등 사업 관계자와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이군현 국회위원(통영·고성), 최평호 고성군수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약 3조7000억
SK건설은 3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발주처인 고성그린파워와 국내 최대 규모의 민자발전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 약 3조7000억원을 투입해 1040MW급 발전소 2기로 건설되는 초대형 화력발전소다.
SK건설은 서희건설과 EPC(설계·구매·시공) 방식으로 고성하이화력발전소
한국가스공사의 전국 가스관을 비롯해 인천공항 등에 쓰인 강관을 공급한 동양철관이 일본 내진 강관용 규격 취득을 준비중 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후 2시59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일대비 75원(5.21%)상승한 1515원에 거래 중이다.
동양철관은 생산한 강관의 70%는 국내 플랜트 및 건설현장에 공급된다. 강원 삼척 등지의 민자 발전소들과 한
대림에너지가 이슬람개발은행 산하 IDB Infrastructure Fund II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EMA Power Investment를 통해 방글라데시 최대 민자발전사업자인 SCL(Summit Corporation Limited)에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SCL의 싱가포르 지주회사인 Power International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올해 상반기 미청구공사 금액 수준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건설사의 미청구공사 대금은 12조원을 웃돌고 있고, 이 중 6대 건설사의 미청구공사 대금은 80%에 육박한다. 잠재 부실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21일 각 건설사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6위 건설사의 미청구공사 금액은
대우건설이 베트남에서 대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를 추진 중인 가운데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건설업계와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의 롱안 인민위원회가 발주하는 롱안(Long An) 민자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대우건설이 지난 7월 29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1320MW급 석탄화력발전소를 BOT로 롱안 성에 건설하는 27
대형 건설사들의 미청구공사 금액이 중동지역에 대거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들이 처음 공개한 사업장별 미청구공사에서 중동 사업장의 부실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미청구공사액이 많은 준공 임박 사업장에서는 추가 비용까지 발생할 수 있어 잠재부실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각 건설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며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텃밭이던 중동 시장의 발주가 급감하고 있다. 때문에 지난 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461억불로 전년대비 70%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하면서 MOU(양해각서)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공사가 최대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